‘사격 신성’ 홍재원, IPSC 액션에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챔피언 등극 작성일 08-04 1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4/0001166961_001_20250804155815030.jpg" alt="" /></span></td></tr><tr><td>홍재원 사격선수(가운데)</td></tr></table><br>[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대한민국의 실용사격 유망주 홍재원(17) 선수가 국제 실용사격 대회에서 한국 최초의 주니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br><br>지난 8월 3일(현지 시각),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주최로 열린 ‘제2회 IPSC 액션에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홍재원 선수는 AIR PRODUCTION OPTICS – JUNIOR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홍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교한 사격 기술로 1위를 차지했다.<br><br>해당 종목에서는 2위에 중국의 Wang Yuwang, 3위에 핀란드의 Sievänen Leo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br><br>이번 우승은 한국 실용사격 역사상 최초의 주니어 세계 챔피언 등극이며, 동시에 ‘월드 슛 메달’과 ‘IPSC 회장 메달’을 모두 획득한 쾌거이기도 하다.<br><br>IPSC KOREA는 “홍재원 선수의 우승은 한국 사격 스포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쾌거로, 향후 국제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된다”며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홍재원 선수는 “이번 우승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한 모든 분들의 응원과 헌신 덕분”이라며 “특히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whyjay@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 AI 프로젝트 정예팀 5곳 압축…네이버부터 LG까지 08-04 다음 한국·일본 핸드볼연맹, 일본서 여자부 클럽 교류전 가져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