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이건용, 롤러스키 아시안컵 스프린트 1㎞ ‘금빛 질주’ 작성일 08-04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분20초61로 예선 최고 기록 작성 후 결승서도 1위<br>태국 대회 3관왕 기세 유지…체력 훈련이 만든 결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04/0000080299_001_20250804154912447.jpg" alt="" /><em class="img_desc">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 스프린트 클래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em></span> <br> 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 스프린트 클래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이건용은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예선에서 2분20초61을 기록해 본선에 올라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로써 그는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1차 대회 3관왕의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팀 동료 변지영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br> <br> 위재욱 경기도청 감독은 “이번 대회는 여름 체력 훈련을 겸한 이벤트 성격으로 준비했지만, (이)건용이가 기본 체력을 잘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냈다”며 “특별한 기술 훈련보다 달리기, 롤러스키 등 기초 체력 위주로 꾸준히 훈련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br> <br> 그러면서 “앞선 태국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고, 평창에서도 큰 이변만 없으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선수들끼리 실력이 비슷해 변수는 있지만, 남은 종목에서도 3관왕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r> <br>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태국, 대만 등 6개국에서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사] 스포츠서울 08-04 다음 [인사]스포츠서울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