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 女기성전… 최정, '8연속 결승 + 6번째 우승' 금자탑 쌓나? 작성일 08-04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서영·서수경·송유진·채현기, 통합 예선 출전권 획득<br>18일 개막식, 4개월 대장정 돌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04/0004052355_001_20250804151608174.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 여제' 최정 9단(사진 오른쪽)이 지난해 12월 1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일본의 바둑천재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을 꺾고 이 대회 통산 다섯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해성 여자기성전이 아마선발전을 통한 통합 예선 대진을 완성하면서 곧 4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br> <br>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9명과 아마선발전 통과자 4명이 통합 예선에 출전해 25일과 26일 경기를 벌인다. 양일간 펼쳐지는 예선 경기에서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br> <br>여기에 전기 시드를 받은 최정 9단, 스미레 4단, 김혜민 9단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김은지 9단 등 4명이 20명 본선 진출자와 합류, 본선 2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고 4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04/0004052355_002_20250804151608210.jpg" alt="" /><em class="img_desc">해성 여자기성전 아마선발전을 통과한 이서영(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수경, 송유진, 채현기. 한국기원 제공</em></span><br>지난 대회 결승은 이 대회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이어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과 한국기원 이적 후 262일 만에 한국 공식 기전 결승에 오른 스미레 4의 대결로 펼쳐졌다. 그 결과 최 9단이 1패 후 2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최 9단이 8년 연속 결승 진출 및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br> <br>앞서 이 대회 아마선발전은 2일과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연구생 15명과 여자 아마추어 16명 등 모두 31명이 출전해 4장의 통합 예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이서영이 2년 연속 아마선발전을 통과한 것을 비롯해 서수경, 송유진, 채현기 등이 통합 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br> <br>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해성그룹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본선의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미국 AAEP 무역박람회 공동참가 민간기업 모집 08-04 다음 랄랄 “6년 수익 다 날렸다”… 왜? (4인용식탁)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