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이지만 늘 중심에 있던 배우”…故송영규 비보에 추모 물결[종합] 작성일 08-04 5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7yPiyKaV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db27dfcd670abca2918f90bafd560447037e1e5ecf82e049e7a85afba63041" dmcf-pid="zWQnW9Nf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영규 사진. YK미디어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45004438mmmx.jpg" data-org-width="900" dmcf-mid="uNjmuJhL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45004438mm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영규 사진. YK미디어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cbeb1527d1c7c5ed143f580a5cbd14b8609ff5a3faa4587b802d329a7daa43" dmcf-pid="qYxLY2j47j" dmcf-ptype="general"><br><br>배우 송영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과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br><br>송영규는 4일 오전 8시경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던 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br><br>송영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SNS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한직업’에서 정말 인상 깊게 봤는데 안타깝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br><br>또한 한 누리꾼은 “목소리도 연기도 참 나긋나긋하고 따뜻했던 분이다. 조연이라 하기엔 늘 중심에 계셨던 멋진 배우였다. 자신에게 유독 엄격하셨던 그 마음이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한 건 아닌지 가슴이 아프다.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란다.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는 먹먹한 장문의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br><br>이뿐만 아니라, 고인의 부고장에 따르면 동료 배우 송일국, 이규형, 조우진, 최원영, DJ DOC 김창열 등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조화환을 보내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br><br>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상주에는 아내와 두 딸이 이름을 올렸다.<br><br>앞서 송영규는 지난 6월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였다. 이후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고, 출연작 드라마 제작진들은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br><br>한편,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해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드라마 ‘아이쇼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었다.<br><b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아내 공개·이수지의 ‘불륜캠’ 패러디…화제도 많았던 ‘캡틴’ 손흥민의 고별전[스경X이슈] 08-04 다음 “디지털 전환이 생존 전략”... 다쏘시스템, 한국 조선업 혁신 이끈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