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내셔널뱅크 오픈 테니스 16강서 49분만에 승리…8강 진출 작성일 08-04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4/NISI20250804_0000539902_web_20250804053224_20250804143023467.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4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단식 16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라트비아)를 2-0(6-1 6-0)으로 꺾은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8.04</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오사카 나오미(49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br><br>오사카는 4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386위·라트비아)를 2-0(6-1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br><br>단 한 게임만 내준 오사카는 49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br><br>오사카는 투어 생활 중 두 번째로 짧은 시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2016년 브라질컵 1회전에서 42분 만에 승리한 것이 가장 빠른 기록이다. <br><br>오사카가 WTA 1000 또는 메이저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2024년 2월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8강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br><br>그의 8강 상대는 엘리나 스비톨라나(13위·우크라이나)다. <br><br>이날 오사카에 진 세바스토바는 현재 세계랭킹이 300위대지만, 2018년 1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br><br>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고 나선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는 16강전에서 클라라 타우손(19위·덴마크)에 0-2(6-7<1-7> 3-6)로 져 탈락했다. <br><br>전날 톱 시드인 코코 고프(2위·미국)은 2006년생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85위·캐나다)에 0-2(1-6 4-6)로 져 고배를 들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팩플] 애플, 검색 AI 팀 신설... 자체 모델로 AI 시장 참전하나 08-04 다음 김준호, ♥김지민과 ‘12월 임신’ 계획 “남성 기능 떨어져...정자 얼렸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