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최병길 PD, 끝나지 않는 '20억 빚' 진실공방… 주주명단까지 공개 [이슈&톡] 작성일 08-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hjOpe7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0594c9ce552476f0a0b6ea19bc59347a0bef0ffa0a44d720e8900646cfea66" dmcf-pid="KplAIUdz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유리 최병길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daily/20250804141947954bbrr.jpg" data-org-width="620" dmcf-mid="BHf09NYc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daily/20250804141947954bb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유리 최병길 P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fdb3844010029c35db16b41b1e051549b8eebff527eee1fe28f8fb027bdfe0" dmcf-pid="9UScCuJqv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채무 문제로 또다시 맞붙었다.</p> <p contents-hash="d556cd984012d2bb649c409027d71a96135a16c8d97811b865e79c6503d59ac8" dmcf-pid="2uvkh7iBvV"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최병길 PD는 SNS를 통해 자신과 서유리가 5대 5로 지분을 갖고 있는 로나유니버스의 주주명부를 공개하며 결혼 생활 중 빚어진 채무 이슈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p> <p contents-hash="073b010cafd0b2cd6808411261f6321b9ea40443e7c9dd63e57fa06e46bf23f4" dmcf-pid="V7TElznbC2" dmcf-ptype="general">앞서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수십억의 채무를 두고 갈등하며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6724d9ed583ef54c3d8d5fe8aa621f9aca1d7979cd1f5282e1a0ec7cacfa01d6" dmcf-pid="fzyDSqLKl9"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결혼 생활 도중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줬고 이로 인해 20여 억 원의 빚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전 남편이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단 한 푼의 합의금도 돌려받지 못했다"라며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도 있기에 방송 활동과 재산을 정리를 하면서 20억 가운데 13억을 갚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33a26d5996de132f703ee5e399fde4160c693bb1a62b0ffa1ec644225ae98bf" dmcf-pid="4qWwvBo9vK" dmcf-ptype="general">또 채무의 원인에 대해 전 남편의 씀씀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유리는 "남아있던 최병길 PD의 미국 유학 빚,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으로 빚을 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공동 사업 로나 유니버스에 3억 가량의 투자금을 넣은 것 역시 지분도 없이 파산 절차에 포함됐다며 금전적 피해를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6e449a8aeec405c645dc6cadffa751af3714c1bcb1092dcc4c33d9fb3aa6ee09" dmcf-pid="8lg6nSqyWb" dmcf-ptype="general">이에 최병길 PD는 반박에 나섰다. 지난 1일 그는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와 내가 50대 50으로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부채는 내가 고스란히 책임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c93e1aa6a5a798fe4c9738a54ad702082ecec9d32741575227d64f8a145bb87" dmcf-pid="6SaPLvBWSB" dmcf-ptype="general">서유리가 재반박에 나서자 3일 그는 "자꾸 지분으로 걸고 넘어지는데 어차피 당신이 넣은 돈 내가 다 돌려주기로 한 거 아니냐. 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봤는데 당신은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서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라고 분개했다.</p> <p contents-hash="5f1a8600e3b5c3adf1f6988e44ffcb1ea3f842ddfc5ec9abe69597905583351c" dmcf-pid="PvNQoTbYC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의도 집을 헐값에 매각하고 남은 돈이 겨우 5000이다. 양도세도 못 낸 상태에서 그분이 그걸 몽땅 내놓지 않으면 집에서 이사 못 나간다고 떼를 아주 완강하게 쓰셔서 원래 채무에 들어가 있지도 않은 5천을 뜯어갔다. 합의금 협상 과정에서 원래 제가 줘야 할 돈보다 많은 돈을 요구했고 원래 드려야 할 돈보다 일단 1억 1000은 더 요구했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b95ba64f2e72c3c5081c3d61844989d9026c7e69fa633e0edee4b2675a70e006" dmcf-pid="QTjxgyKGTz"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그동안 서유리의 주장에 반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뜩이나 어려운 드라마 시장에서 구설수가 있는 감독을 쓰고 싶어 하는 제작자는 없다. 소리를 내는 방향보다는 조용히 기회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라면서도 "중요한 작품들의 캐스팅 단계라 아주 민감한 시기인데 저렇게 찬물을 끼얹으니 저도 마지막 기회를 잃을까 걱정돼 소리를 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6fe1a826526e3171ddc812fd536ea9164dc0f501a18a6913821fe1eb702affb" dmcf-pid="xyAMaW9Hl7" dmcf-ptype="general">그는 "공동 사업 망해서 빚에 쪼들리는 사람 내팽개치고 도망가놓고서 당장 돈 내놓으라고 하고 사기꾼으로 몰면서 이미지 망쳐서 돈 벌 기회조차 박탈시켜 놓으셨다. 지금도 한창 일을 진행 중인 상황인데 또 이렇게 제 이미지를 망쳐주시니 일은 보나마나 또 안되겠다. 그럴수록 당신 채무 갚는 날은 멀어지기만 한다"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558a0d7c45cfd2bafeb9e7fb240ae6575764c08d0d186af61989f3ce5962997" dmcf-pid="yxUW3MsdC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사업도 결혼도 지금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 시켰는지 되돌아보라. 이렇게까지 책임 전가하는 투로 얘기하고싶진 않았지만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건 본인 스스로다"라고 일갈했다.</p> <p contents-hash="53b021d205eee6e364af24abd94135655ea22af5202305f2d641d6f798288bd4" dmcf-pid="WMuY0ROJy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가장 보통의 가족']</p> <p contents-hash="9fbde9622681d7dc04600923991bed470b36e60c4509c7dd23a01c826d3ed462" dmcf-pid="YR7GpeIiWp"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서유리</span> | <span>최병길 PD</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GezHUdCnC0"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김지민과 ‘12월 임신’ 계획 “남성 기능 떨어져...정자 얼렸다” 08-04 다음 유명 DJ 앨런 워커, 10월 서울 어린이대공원서 내한 공연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