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손으로 강도 잡더니… 장동윤, 이번엔 복싱 대회 MVP '원투 펀치'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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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cAIUdzNi">
          <p contents-hash="9a50f0a886e773382b9fac3cbe4247e432b116ab3fe8bfe3e7b2220afa473b28" dmcf-pid="GokcCuJqcJ" dmcf-ptype="general">배우 장동윤이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대학 시절 편의점 도둑을 잡고 유명세를 얻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장동윤은 복싱 대회에서 MVP로 선정된 소식을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1dcf2f4b7b59ac1f3795b8cd721f6a7de556605eddd82c3f972ad6e4466abd" dmcf-pid="HgEkh7iB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복싱 대회에서 MVP로 선정된 장동윤. 장동윤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42250103kzds.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68ilzT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42250103kz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복싱 대회에서 MVP로 선정된 장동윤. 장동윤 SNS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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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39901059772252fc990c356e1f0bdf743556fbfe7faa74f07d273c989b8e687" dmcf-pid="XaDElznbke" dmcf-ptype="general">
             
           <br> 지난 2일 장동윤은 자신의 SNS에 "Geapo-dong BIVOL"이라는 글과 함께 복싱 대회에 출전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비볼은 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인 러시아 출신의 권투 선수인 ′드미트리 비볼′을 뜻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47dd795f228da2146494e617963f2b6b7353b50574483b7abe2b5a41faffb0" dmcf-pid="ZNwDSqLK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윤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42250297hqza.jpg" data-org-width="1200" dmcf-mid="WbV2ROph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42250297hq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윤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c8d5d487f4420570783ce14002b7a961ba735b08d9dac5ea12b836229b6d59" dmcf-pid="5jrwvBo9kM" dmcf-ptype="general">
             
           <br> 그는 이날 성남시 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장동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메달을 입에 물고서 활짝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3532732e44158a59e3431f87693caec57b6bb3c838c07b676f587e48dc84132c" dmcf-pid="1AmrTbg2kx" dmcf-ptype="general">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d0e83cff6614e0b08c2cc1d4aa3fefd8412de729bb2df19d47f9c65ecd6adb85" dmcf-pid="tcsmyKaVAQ" dmcf-ptype="general">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지난 2일 진행된 대회는 본격적인 리그나 아마추어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대회"라며 "장동윤이 평소 복싱에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 꾸준히 취미로 즐겨왔다. 작품 준비 차 복싱을 배우거나 준비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8133eb0f4368f3d159b19ce7fed2a85dbc8d2ddbdae56f71ef6e8537b6d9847" dmcf-pid="FkOsW9NfkP" dmcf-ptype="general">이어 "주최 측에서 참가자 중 1승을 한 분들에게 모두 '우승' 피켓을 나눠줬다. 장동윤 또한 1승을 거둬 해당 피켓을 받았다"며 "감사하게도 최우수선수로 유일하게 뽑힌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ac9e2e5c7ff7bcdcfa013c35f9de9bc3d09dcdb197e88876bd1608bc101a468" dmcf-pid="35Up2jGkg6"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드라마 촬영한 거 아니었어?", "배우라 영화 스틸컷인 줄", "얼굴에 복싱이 없는데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전 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f39bd136ab9aed2a931729a62e0ba538313ecf990c87de14cb07767406e37bc3" dmcf-pid="01uUVAHEk8" dmcf-ptype="general">한편,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출신으로, 2015년 대학생 시절 편의점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하며 '용감한 대학생'으로 방송을 타 화제가 됐다. 이후 소속사와 계약해 201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d5200835146abb7d95cdf6f2a0c02811be43da37659a5e9a356c8aa19ad37e4" dmcf-pid="pt7ufcXDk4"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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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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