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도 제쳤다…벌써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 화제의 영화 작성일 08-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ktgyKG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256077adbb4857bb99c5481758f8db154eb780bb4b48a4c0a395d3ca9e39d" dmcf-pid="P7EFaW9H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48467pa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1iMBrFxp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48467pa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030b6598e2fdb6ae31566c7d12972e42d0f5bbd59261500f3dadddedce963" dmcf-pid="QOVEqLvaGt"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입소문 제대로 탔다. 무더위를 날리는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의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09e5f8aee98b61940f1ad1f9ea2f183945b769551faf362696684aaa1cca70cb" dmcf-pid="xIfDBoTNZ1" dmcf-ptype="general">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지난 3일 오전 'F1 더 무비'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기준 'F1 더 무비'의 누적 관객 수는 309만 7401명이다. 올해 국내 공개된 작품 가운데 누적 300만 명을 넘긴 건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339만 명) '야당'(337만 명) '미키 17'(301만 명) 이후 4번째다. </p> <p contents-hash="42f9254221c8b8fc9632d422847c90f2b029b1b39f60dfa225158148e3268df8" dmcf-pid="yVCqwtQ0t5" dmcf-ptype="general">지난 6월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작곡가의 협업으로 작품이 완성됐다. </p> <p contents-hash="41291c641b1c12e527d5b91803676bad3e2a77fb66b8b27f611134bcf373d13e" dmcf-pid="WfhBrFxpXZ" dmcf-ptype="general"><strong>▲ 역주행 기록…韓 관객 반응 터졌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9817c0fa35ac5d573ae1f3b3288ff455d7ab488723447d9c603d059481205a" dmcf-pid="Y4lbm3MU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49726sym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NFSPwts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49726sym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61f052463b84468457d278e52ee1cbb77761c67efb6e84b37d6ad4171d791f" dmcf-pid="G8SKs0RuYH" dmcf-ptype="general">'F1 더 무비'는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나 2주 차 주말부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노이즈', '슈퍼맨' 등 신작들에 밀리면서 4위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역주행하기 시작해 개봉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되찾았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5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등 만점에 가까운 평점이 작품의 완성도와 영화적 재미를 방증한다. 그 덕분에 현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작이 줄줄이 공개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예매율 상위를 지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fb4d9c0313ab1fda86f7d2f4a7e661946d769b74b79b5ade34cf70a9b555081e" dmcf-pid="H6v9Ope7YG" dmcf-ptype="general">국내뿐만이 아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북미 개봉 첫 주 5560만 달러(한화 약 75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개봉 78개국 중 무려 7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전 세계 1억 4400만 달러(약 1952억 원)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특히 IMAX 상영관에서만 2770만 달러(약 375억 원)를 벌어 해외 주요 시장인 영국, 일본, 한국 등에서 IMAX관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무려 43%를 찍으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1c5d05b2f689e0c196ab855e6224c0866672ca6bf2324cd57d2a78632d266d48" dmcf-pid="XPT2IUdzYY" dmcf-ptype="general">국내 개봉 이후 한국 관객들은 "극장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는 영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미친 속도감, 미친 사운드를 자랑하는 영화", "OST도 최고 강력 추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레이싱" 등 극찬을 내놓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4584b33b2b588ded409023fefa7ab941c6dd637916f16d36434f7ff78eb005" dmcf-pid="ZQyVCuJq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1002ke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f0b5LvBW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1002ke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e997671e841bc2bffb5d5d8df451b8c48f0694da23f70a353ff92b974a2a74" dmcf-pid="5xWfh7iBty" dmcf-ptype="general"><strong>▲ 역시 빵형이었다…브래드피트, 12년 만에 이룬 쾌거</strong></p> <p contents-hash="87621313b73bf720884b212732f4e932fdc13b302958efcf7b1e46f77e5428f6" dmcf-pid="1MY4lznbHT" dmcf-ptype="general">'F1 더 무비'를 이끄는 주역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월드워Z'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896f190e47912278bc35e87b98dbaadb456a0812ceca914f59af00150893d8d3" dmcf-pid="tRG8SqLKHv"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은 브래드 피트의 저력이 빛난다. 'F1 더 무비'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소니 헤이스는 한때 전설이었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위기에 빠진 F1팀에 합류해 신예 루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최하위 팀을 최고로 이끌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66ac5b44084ed5c594fdbc4cb4aa4edfd95e932b9d1a22a7549acdf9ed373f5e" dmcf-pid="F8SKs0RuZS"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에서 빠른 스피드의 카 액션에 도전했다. 앞서 비하인드를 통해 레이싱 카에 직접 탑승해 고속 주행을 소화했다는 점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래드 피트는 "고속으로 코너를 도는 순간에는 가속도로 인해 어깨에서 머리가 떨어져 나가는 것만 같다"며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이었다. 감각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려면 직접 운전하는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F1의 전설적인 레이스 루이스 해밀턴의 코칭 아래 수개월에 걸쳐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간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c04c29532f3bb7abf394c7a0668527800a584ab8d745e5b82815a5a7597ea4d0" dmcf-pid="36v9Ope7Hl" dmcf-ptype="general">그동안 브래드 피트는 영화 '바빌론', '불릿 트레인', '퓨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업적을 남긴 데 이어 '미나리', '월드워Z',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제작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제작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p> <p contents-hash="8728e5d2d4cba8d05ee6ef957652219856e30892aa60dbf9ab42f2d25990e94c" dmcf-pid="0PT2IUdzth" dmcf-ptype="general"><strong>▲ "지상 최고 레이싱 무비 만들겠다" 이유 있는 자신감 화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0389db47e32ca40fa5dbdb03355d12eddeef86538bf94e55dd662145efff9" dmcf-pid="pQyVCuJq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2299vokz.jpg" data-org-width="1000" dmcf-mid="4M8rKaWA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2299vok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c58a642c1fd34c9562ff0e1f5939fd28e18850ec06b24a0c4e230cec3e26d3" dmcf-pid="UxWfh7iBGI" dmcf-ptype="general">생생하게 재현된 레이싱 액션은 'F1 더 무비'의 강점이다. '탑건: 매버릭'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관객의 심장을 뛰게 할 카 액션을 완성했다. 영화의 주역인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는 실제 서킷에서 시속 300km를 넘는 고속 주행을 직접 소화하며 레이싱 액션의 생동감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는 후문이다. "조셉 코신스키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원했고 지상 최고의 레이싱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는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스의 말처럼 영화는 스크린을 넘어 현실까지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하는 데 집중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0dbe81e48e7e825a46571b9a2457ab95e9d2c0b3178fed1fe8fcf551dd8922c6" dmcf-pid="uMY4lznbXO"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브래드 피트는 "경기가 열린 주말에 촬영하면서 실제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피트월 장면을 찍었다"며 영화의 생생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deb9e1e6192f7da8613f19dd952498e07deacdb0194749fbc965cc6630b8cc1" dmcf-pid="7RG8SqLK1s" dmcf-ptype="general">달달한 러브라인을 보는 재미도 있다. 최하위권에서 고전 중인 APXGP의 기술 감독 케이트(케리 콘돈)는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와 함께 팀의 위기를 돌파해간다. 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액션과 더불어 서로를 향한 감정의 흐름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설렘을 유발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a4421a93786c910ed2504de7e6d89ac619a19ca55271911a932b7c48c8cc1c" dmcf-pid="zeH6vBo9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3779fnqx.jpg" data-org-width="1000" dmcf-mid="8n5xW9Nf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41153779fnq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0c6b2bf4ade629deaf9e1232069d0d55ba1528cbc64666f7f7b398e4dcdd0c" dmcf-pid="qdXPTbg2Xr" dmcf-ptype="general">'F1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 <p contents-hash="4778155bae4e5302929d7099508635a46dba939d5150d397b3835691e26eabbc" dmcf-pid="BJZQyKaV5w"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F1 더 무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짱구 엄마’ 강희선, 암투병으로‘짱구는 못말려’ 26년 만에 하차 08-04 다음 정치 검사의 흥망성쇠 담긴 확장판 '야당', 감독의 제작 의도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