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남주, 민낯 외출 자신감 "아이라인 안 그리면 나인지 몰라"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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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de08756f0d640189148b0d18702ba73b26bca042f4c3337e4165f6a87c041" dmcf-pid="zXLvm3MU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40238877djuj.jpg" data-org-width="650" dmcf-mid="phBoMs0C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40238877dj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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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남주가 외출에 자신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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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9798acfac029fdc0df3aad2a15ee7bff1fa2a2733458dc64c0a043bfc62c48" dmcf-pid="B5gyOpe7z8" dmcf-ptype="general">4일 김남주 채널에는 "코스트코 가기 전 필수 시청? 실패 없는 김남주 찐추천템 (+김남주 Q&amp;A)"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54461d86eb1f7852e12503e48f740f9b375c42260020bf5598f7dbd04d99f703" dmcf-pid="b1aWIUdzF4"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이날 코스트코에서 84만원어치 쇼핑을 한 내역을 공개하면서 "딸이 따라다니면서 더 사는걸 말렸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6ffce77c7a8d168e733ceac668a78282f52cf47d162d1de6b1e2dd72816ac46b" dmcf-pid="KtNYCuJq7f" dmcf-ptype="general">이어진 Q&amp;A 시간에 김남주는 여배우의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피부는 엄마 닮아 좋고, 양심적으로 촬영 전날 팩은 한다. 콜라겐 팩이 좋은게 많더라"라고 추천했다. </p>
          <p contents-hash="519272fdbf00e80e78ddd7df9e225a8f2681f65ff58bb1df77238380b7aba41d" dmcf-pid="9FjGh7iBuV" dmcf-ptype="general">이어 "평소 기초화장 정도하고 립스틱만 바른다"며 "주변에서 아이라이너는 그리라고 한다. 나이드니까 눈이 쳐져서 쌍꺼풀이 쳐지지 않나. 아이라이너 안 그리면 나인지 못알아봐 편하다"며 털털하게 외출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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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40239160ktgt.jpg" data-org-width="700" dmcf-mid="UKOpX4kP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40239160kt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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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주는 상위 1% 영재딸 비법에 대해 "유대인 교육법에 관한 책을 읽고 적용했다"며 "유대인 교육법은 아이의 의사를 많이 들어주는 교육법인데 난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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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bd3d6630e94004592e3e7bb863291a2dafbba65a202f835c0fa878793ff64d" dmcf-pid="fL3MVAHEuK" dmcf-ptype="general">이에 제작진이 "아이들이 높은 수준의 언어로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말하는걸 보면 교육이 잘 된 것 같다"고 하자 김남주는 "일단 들어 주는데 답은 내가 정했다. 이게 낫지 않겠어?라고 하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했다"고 웃었다. 하지만 어릴때 가능했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다 물어본다고. </p>
          <p contents-hash="c5dfa06a7e9235b921399f4345f95665f2ed9b092252c476895ec6a35119faaa" dmcf-pid="4o0RfcXDzb" dmcf-ptype="general">예를들어 유튜브 시작해도 되겠느냐 등의 질문을 아이들에게 먼저했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아이가 좋아서 셋째를 낳을까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이제는 양육을 졸업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14771e88571c318d247ed11f8473fd86341eebb3a52c592c9ab4885512121bb" dmcf-pid="8gpe4kZwzB"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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