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가 괴롭혀” 황당 주장 나왔다 삭제···정체는 외국인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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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일릿 멤버 원희. 빌리프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35127613ltsj.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XcpeIi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35127613lt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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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릿 멤버 원희.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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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1b74051c98fec9e7220bd22de3b711abe89810d329d5f717581eef037f5dd2" dmcf-pid="XSR0gyKGUf" dmcf-ptype="general"><br><br>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를 둘러싼 거짓 폭로가 나왔으나 삭제됐다.<br><br>원희를 둘러싼 폭로는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이날 “이 이야기를 쓰는 건 정말 쉽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지금 보여지고 있는 이미지 뒤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용기 내 적는다”고 밝혔다.<br><br>이어 “저는 원희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 그 시절 저는 그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br><br>해당 글에 대한 별다른 증거 자료는 첨부하지 않았다. 해당 글을 급속도로 확산됐고 이에 대한 여파가 이어졌다.<br><br>해당 글에 대한 신빙성이 적다는 주장이 뒤따랐다. 학교폭력을 주장한 누리꾼의 계정을 살펴 본 이들은 작성자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반박을 펼쳤다. 실제 이 누리꾼의 다른 게시물을 보면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된 다수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br><br>작성자에 대한 해명 요구가 잇따랐고 이 작성자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엑스 계정 또한 비공개 처리했다.<br><br>아일릿을 둘러싼 루머와 악성 댓글 및 게시물에 대해 이미 소속사는 한 차례 법적대응을 공지한 적이 있다.<br><br>빌리프랩은 “다수의 사건에서 피의자 신원이 확보돼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현재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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