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한국영상자료원 AI 광학문자인식 고도화 사업 수주 작성일 08-0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화질·필기체도 정밀 인식… 국가 문화유산 디지털 전환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ninSqymO"> <p contents-hash="0ff5fdfe41714178c1b8573cf27d2c19dcfb1152484c226f490bebea0a2baaa5" dmcf-pid="P2LnLvBWw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한국영상자료원의 ‘영상자료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중 AI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 구축을 수주하며, 국가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로민은 창업 8년차를 맞은 국내 AI 기업이다. </p> <p contents-hash="37168a80cf7584881fc43779d54f6fe5929375964a0405257598c43c8e0387e3" dmcf-pid="QVoLoTbYDm"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한국문헌정보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로민은 AI 기반 문자인식 솔루션을 공급해 디지털 아카이빙의 정밀도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c2271c98869b876533acac80e4288106cacf698f13bb668fa322d81d016a1" dmcf-pid="xfgogyKG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34704926beah.jpg" data-org-width="670" dmcf-mid="8tRMROph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34704926bea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57801d00125c6dc00681729c22cfbcdc8241a2532eee9031cce0c6dffe99787" dmcf-pid="yCFtFxmeOw" dmcf-ptype="general"> <strong>AI 기반 OCR로 공공기록 디지털화 정밀도 제고</strong> </div> <p contents-hash="37e82e3d8a2aa6d8b63b08d0f8d56d8543bda97424c9af42920ea80c7bad9bc2" dmcf-pid="Wh3F3MsdDD" dmcf-ptype="general">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국내외 영화 및 영상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국가 영상문화자산의 핵심 기관이다. 서울 상암 본원과 파주 보존센터를 중심으로 이중 아카이빙 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정보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58a82a33b7c463753458dabf53ea94b5a42fd4fa548088da94ca0beb59f045d" dmcf-pid="YLIOIUdzDE" dmcf-ptype="general">이번 고도화 사업은 자료원이 보관 중인 문헌·문서 기반 자료를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해 문화유산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인쇄체·필기체 등 다양한 형태의 문자를 정확히 추출해 디지털 자산화하기 위한 AI OCR 기술이 사업의 핵심으로 포함됐다.</p> <p contents-hash="68172c310f3d57e9c7cd76fbbf96a072e6f927eab3d4a445f4e49bc64e14b5c3" dmcf-pid="GoCICuJqmk" dmcf-ptype="general"><strong>저화질·필기체까지 인식… ‘텍스트스코프’ 솔루션 공급</strong></p> <p contents-hash="cf31bea9b57ba861839894318b37b74cb907f75c5ad94ded483bb15261458d1c" dmcf-pid="HghCh7iBEc" dmcf-ptype="general">로민은 본 사업에 자사의 AI OCR 엔진 ‘텍스트스코프 리더(Textscope® Reader)’와 인식 결과 검수 및 관리 솔루션인 ‘텍스트스코프 다큐먼트 센터(Textscope® Document Center)’를 공급한다.</p> <p contents-hash="ae676f89623bb1b719ad76a97c3b2f50598ef4c477c611336530a43cc13f6969" dmcf-pid="XalhlznbmA" dmcf-ptype="general">텍스트스코프 리더는 인쇄체뿐 아니라 필기체, 타자체 등 다양한 문자 유형을 고정밀로 인식할 수 있는 AI OCR 엔진이다. 특히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 스마트폰 촬영 문서,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69976b84ba809edfa6fddc8e20234b509ba5b3a40c07e0f4a22f75970ad5c0b2" dmcf-pid="ZNSlSqLKwj" dmcf-ptype="general">텍스트스코프 다큐먼트 센터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인식 결과 검수·수정이 가능하며, 통계 기반 대시보드를 제공해 실무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848858ff8e7a77a24c4530365ffcc02518fc11daba4f604c98c763edaf12d534" dmcf-pid="5jvSvBo9IN" dmcf-ptype="general">로민은 이를 통해 영상자료원이 보유한 비정형 문헌·기록물의 디지털화 품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ad0e693381cca9e0da1654819335116b0f2394c232cf5107e6ef716ebe950e6" dmcf-pid="1ATvTbg2ra" dmcf-ptype="general">로민 강지홍 대표는 “국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존 수준을 높이는 이번 사업에 로민이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p> <p contents-hash="7c3ff78c36f588c10d27852d5237b7df22f7b598a44e05513746eef4bfb3ed4c" dmcf-pid="tcyTyKaVmg" dmcf-ptype="general">“텍스트스코프는 영상자료원과 같은 공공기관의 복잡한 기록물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bed647d450a0bfbb554f6c45062fb1b9f9c4659a3547474f228267b7d363d9" dmcf-pid="FkWyW9Nfso" dmcf-ptype="general">로민은 그간 ▲국가기록원 ▲특허청 ▲우정사업본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 문서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 신뢰성과 운영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p> <p contents-hash="6effd6a378ee01cb69c26fe582d741f53ecfee3602e5611ebab311bae0c6125e" dmcf-pid="3EYWY2j4sL"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만서도 "새벽 3시에 줄섰다"…관심 없다던 '아재폰'의 역습 08-04 다음 동메달 1개로 세계선수권 마무리…한국 수영, 희망도 과제도 봤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