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와이파이7 장착한 시내버스…속도 1.5배 더 빨라진다 작성일 08-0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 정부 버스공공와이파이사업 8월 말까지 진행<br>갤S24 울트라·아이폰16 모델부터 이용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aYVAHEG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379b5f2abd2ef847950e4cc4d95a209698a66ee63de399c1418b8f90d10406" dmcf-pid="zlNGfcXD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133258331gttt.jpg" data-org-width="720" dmcf-mid="uvSBgyKG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133258331gt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1987d4553c31d7f1b327d6bd21e21ce942b70a01ec6ad6e7c4f42d87b1c398" dmcf-pid="qSjH4kZwGr"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p> <p contents-hash="946d92f3dd27fd205cda4c3e9760a33f40a649327d1b1bcc2d792173abd5b198" dmcf-pid="BvAX8E5rXw"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4d872f36d86d671ed670c4e0f507611e8198ce3720acc36960706f6b1496a781" dmcf-pid="bTcZ6D1mXD" dmcf-ptype="general">이는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AP)를 기존 버스공공와이파이 임차운영 2차 및 3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AP는 무선 인증 및 데이터 전송을 통해 와이파이 지원 장치와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장비다. </p> <p contents-hash="4347b91cd782fdc5b064633a1bd8fc4c903d85b0ee2274ce387823b3c2d59db3" dmcf-pid="Kyk5PwtsZE" dmcf-ptype="general">현재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갤럭시S25 시리즈,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 갤럭시Z폴드7·플립7이며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부터다. </p> <p contents-hash="d30b605fc8fe14dce4e14fec4626b9a118f8f898d38ed4c9ee030eaab4f7065e" dmcf-pid="9WE1QrFO1k"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의 시내-간선(파랑), 시내-지선(초록), 광역버스(빨강) 등 총 100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말까지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52c871d160494c5ef2a1d50057d492fa58e05489ee5cdebbe6c2d9526c868be" dmcf-pid="2YDtxm3IGc"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시범 서비스 운영 중간 점검 결과, 최초 설치간 품질 측정 시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6·6E 장비를 처음 적용했을 때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29Mbps였으나, 와이파이 7 장비 최초 적용 후에는 노선별 715~1003Mbps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eac20ac11d15b164c9f0053e20b457a69a0fad0da745ee1d06986a3f0d420b69" dmcf-pid="VGwFMs0C5A" dmcf-ptype="general">단말당 평균 사용량도 20~30% 증가했다. 지난 5월 한달간 동일한 버스 노선에 와이파이 6·6E와 와이파이 7 장비를 각각 탑재해 비교한 결과, 대당 5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27만2979MB와 36만5211MB로 측정 기록됐다.</p> <p contents-hash="d6e9a813a49eba17d3aef75ff11c80355c6b817940a292b23823d02d550e3f70" dmcf-pid="fBH4E56FXj" dmcf-ptype="general">와이파이 7은 기존 와이파이 6∙6E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이 단축된다. 우선 와이파이 7은 2.4GHz, 5GHz, 6GHz 등 주파수 대역을 동시 지원해 더 많은 장치가 서로 간섭 없이 빠르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역폭(채널폭)도 와이파이 6∙6E의 2배인 320MHz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늘어난다.</p> <p contents-hash="ae7451f3d0dca1e3099c8fc61c444b5a8e4d31915e709a35d5746a8abde59136" dmcf-pid="4bX8D1P3HN" dmcf-ptype="general">디지털 패킷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값도 더 높다. QAM 값이 높을수록 무선 신호에 정보를 더 촘촘하게 담아 보낼 수 있다. 와이파이 6·6E는 1024QAM을 지원하는데, 와이파이 7은 4096QAM까지 지원한다.</p> <p contents-hash="a2e9452d2e70cef9eef166e550511414a9ab02a3a32eb12f2b65995a09a924f0" dmcf-pid="8KZ6wtQ0Ha"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멀티 링크 동작(MLO)을 통해 여러 주파수 대역의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동시 처리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 무료 대역에서는 이용자 데이터를 암호화 하고, 공공 와이파이 보안 대역에서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도입된다. </p> <p contents-hash="8764da993c6d6783281f5ab01b3118926b755fdf06f44653585297802ff2a75d" dmcf-pid="695PrFxp1g" dmcf-ptype="general">김일영 SK텔레콤 커넥티비티사업본부장은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에 5G·LTE의 상용망 기반 와이파이7을 시범 도입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향상된 통신 서비스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8b7b299fc38d468a869c783cb8b882bc52b5efe7f6dbd30e0a86e6c2b3aa76" dmcf-pid="P21Qm3MU1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보원, 차세대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팅 보고서 2종 배포 08-04 다음 베동현 BDH 이사장, 차기 IPC 위원장 최종 후보 등록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