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방산 설계 자동화 AI 플랫폼 개발 주관...CATIA·AutoCAD 연동 체계 구축 착수 작성일 08-04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TnTbg2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6add75e9f603ea680db5fef71f7d570893f2d76947bddfc100cd9105e7081f" dmcf-pid="WnyLyKaV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DA 프로젝트 개요. 방산 특화 AI 언어모델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즈파크 주관 하에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timesi/20250804131104452pwdk.jpg" data-org-width="700" dmcf-mid="xosQs0Ru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timesi/20250804131104452pw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DA 프로젝트 개요. 방산 특화 AI 언어모델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즈파크 주관 하에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4dd4cd2587dbeff9b4c105b67dc24d35d6983d6097bb87c30ed3616d8e012c" dmcf-pid="YLWoW9NfI5" dmcf-ptype="general">AX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산 산업용 언어모델 및 한국형 설계 자동화 모델 기술 개발(이하 KAIDA 프로젝트)'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방산 설계 자동화를 위한 AI 기반 CAD 연동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81d84d6ec363e9f946ff2cd1a4996c380823315da8be804ecfdd646ae06645d" dmcf-pid="GoYgY2j4sZ" dmcf-ptype="general">KAIDA는 방산 산업 특유의 복잡한 설계 과정을 자동화해 설계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대형 R&D 과제다. 기체 구조, 비행 성능, 엔진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 요소를 AI 기반으로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총 59개월(2025.4~2029.12)간 약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f2a46921f7ac09ec6301fda5281ddf417b5cf4b1a5fc597f2b7919088863068c" dmcf-pid="HgGaGVA8EX" dmcf-ptype="general">이즈파크는 Dassault Systemes의 CATIA 및 Autodesk의 AutoCAD 기반 설계환경에 AI 기술을 연동해, 설계자가 수행하던 도면 작성, 부품 명세서(EBOM), 설계 가이드 산출, 설계 문서화 등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히 공동연구기관인 포티투마루의 초거대 언어모델(LLM42)과 검색증강생성(RAG42)을 기반으로, 설계 질의응답, 설계 명령어 자동 생성, 규격·법규 검토, 기술 문서 자동화 등의 기능을 실현한다.</p> <p contents-hash="be8c00aa32b12e3fa4d3eb82c31940567017906081ed8fedef9fe8bdb74c66a2" dmcf-pid="XaHNHfc6DH" dmcf-ptype="general">이러한 설계 지원 기술은 폐쇄망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실용성을 모두 확보한 상태로 개발된다. 도프텍은 AutoCAD 기반 자동화 기능 개발을, 경상국립대학교는 설계 규격·법규 데이터 구조화 및 검증 룰셋 개발을 담당한다. 수요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이레산업은 실제 설계 환경 내에서 기술 실증과 검증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0cd1722b7e9c6e6c92a68be91aed753a1bbe91587e6ae3b978e4e8df34bf30be" dmcf-pid="ZNXjX4kPmG"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설계 데이터를 시작으로 제조, 품질, 납품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군(AX: Automation eXperience)으로 통합하는 실증 사례로 평가된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설계부터 기술문서, 규정, 도면, 가공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제조 정보를 AI가 해석하고 연계하는 구조를 통해, 제조 전주기를 자동화하는 디지털 혁신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2c195208061bdfad6176289086ed8944f066afaba5efdf10c0f679f92995d1" dmcf-pid="5jZAZ8EQOY" dmcf-ptype="general">이즈파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고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은 방산 설계 현장에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 제조업으로 기술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어 “KAIDA를 기점으로 자주국방을 위한 국산 설계 자동화 플랫폼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산업 전체의 설계 DX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8a38f9ccd6a7a26653980386947d11e961ac9da880e6fddb54f88f7d48e5ab" dmcf-pid="1H6X6D1mEW"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퍼플키스 데뷔 5년만 해체…"11월까지 활동" [전문] 08-04 다음 전북 여자역도 에이스 문민희, 국제대회서 맹활약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