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지유찬, 자유형 50m 7위 마무리..."아쉽지만, 기뻐" 작성일 08-04 1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4/0000137327_001_2025080411390945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 선수권에 출전했던 지유찬. /사진=올댓스포츠</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지유찬이 아쉬움과 기쁨이 공존하다고 말했다.<br><br>지유찬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 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 71의 기록으로 7위를 기록했다.<br><br>지유찬의 자유형 50m 결승선 진출은 기적의 드라마였다. 준결선 기록은 21초 77초 이스라엘의 메이론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다.<br><br>결국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를 치렀는데 지유찬은 21초 66을 기록했다.<br><br>지유찬이 기록한 21초 66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세웠던 21초 67보다 빨랐다.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br><br>심지어 본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때 선보였던 대한민국 기록인 21초 72까지도 경신했다.<br><br>지유찬은 쾌조의 분위기를 등에 업고 결선에 나섰지만, 7위로 마무리했다.<br><br>지유찬은 "결선까지 어렵게 올라온 만큼 좋은 마무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쉬움도 있지만 좋은 기록으로 끝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가올 메이저 대회에서도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현성, UFC 최초 한일전 메인 이벤트서 타이라에 고배 08-04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코치에 리모컨 던지고 위협한 김종민 감독 징계 요구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