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중심에 있는 '에스콰이어', 기대감 심어주는 출발 [드라마 쪼개보기] 작성일 08-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u0Rm3IIY">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2I7pes0COW"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411671a4222f4e8fe8ef8330045e81b3a00ac26ff7a7797eec2236bcac058" dmcf-pid="VvKqLlzT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49236kcym.jpg" data-org-width="600" dmcf-mid="q0dh7dCn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49236kc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콰이어/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2527c6a7e0d3222f603792c9381c0199087ef6a009ccb783c2dcd3070542ba" dmcf-pid="fT9BoSqyET" dmcf-ptype="general"> <p>또 하나의 법정물이 등장했다. 현직 변호사가 집필한 '에스콰이어'는 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성장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심어줬다.</p> </div> <p contents-hash="8f78e25a2fd27ee4d6feff83a5c070d612356f2edc06a9b60bdac2bd2b21c747" dmcf-pid="4y2bgvBWOv" dmcf-ptype="general">2일 첫 방송한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연출 김재홍·극본 박미현, 이하 '에스콰이어')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p> <div contents-hash="ae7fa810d2dd50415b97d818dd64ab6037e22fc251a4ebda20fe413202ac393b" dmcf-pid="8WVKaTbYwS" dmcf-ptype="general"> <p>무시무시한 일 처리 능력과 허를 찌르는 창의적 사고로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을 갖췄지만 그만큼 냉철하고 단호한 성격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은 이진욱이 맡았다.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직관력을 가졌지만, 종잡을 수 없는 허당 매력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율림 송무팀 신입변호사 강효민 역에는 정채연이 나섰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3ee4a35848c73524edc26c007315e059eea6eca74adc563ef49cfb581508c" dmcf-pid="6Yf9NyKG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0479hlmd.jpg" data-org-width="600" dmcf-mid="Bv0eI0Ru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0479hl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콰이어/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1c196232e21ba4953a93484e3f95b0ccb2c646ac87430d30a2a9d8813c6159" dmcf-pid="PG42jW9HEh" dmcf-ptype="general"> <p>지난해 '굿파트너'를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서초동'까지 최근 법정 드라마의 특징은 현직 변호사들이 작가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에스콰이어' 역시 현직 변호사인 박미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p> </div> <p contents-hash="ed8250ea3a01524e70da689ca5c025e76e623d2fae949430067177602e8013ea" dmcf-pid="QH8VAY2XmC" dmcf-ptype="general">동시에 현재 방송 중인 '서초동'과의 차이점을 각인 시켜주는 게 중요했다. 앞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김재홍 감독은 "'서초동'이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한다면, 이 작품은 국내 5대 대형 로펌 속 이야기"라며 이야기의 구조부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div contents-hash="ae311368d9b40000930bbfb017303899c1018ae015b146484899e88214d1d295" dmcf-pid="xX6fcGVZwI" dmcf-ptype="general"> <p>김 감독의 말처럼 '에스콰이어'는 등장인물만큼이나 다양한 사건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김재홍 감독에 따르면, '에스콰이어'는 한 회차마다 하나의 사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서 현직 변호사인 박미현 작가의 강점이 도드라진다. '에스콰이어'는 실제로 경험해 본 현직자들만이 알 수 있는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묘사로 몰입감을 키워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d64dd93098dc47973647170854d07c4edb18de97eca73da37994f110a3ffbc" dmcf-pid="yJSCueIi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1747zzzj.png" data-org-width="600" dmcf-mid="bYbaWbg2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1747zzz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콰이어/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2a770bb284282e29428225cbdf15732861641b6816f81578b8865956c21c75" dmcf-pid="W3exmtQ0Ds" dmcf-ptype="general"> <p>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두 주인공이 섞이는 모습을 통해 성장물로서의 모습도 예고했다. 윤석훈과 강효민은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했다. FM의 정석인 윤석훈은 변호사의 기본 소양인 시간 개념을 지키지 않고 지각한 강효민을 가차 없이 퇴장시켰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기회를 얻은 강효민은 법률적 이치를 정확히 짚어낸 답변으로 율림 입사에 성공했고 여러 팀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윤석훈의 송무팀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div> <p contents-hash="9c1b2ab9a14d7cdc3a64f562e8b8ca8b5fadbdb4ba5f7e1d5fd30e3a2c1df46d" dmcf-pid="Y0dMsFxpDm" dmcf-ptype="general">전혀 맞지 않는 두 사람은 조금씩 섞여나갔다. 강효민이 회사에 보고 없이 돌발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서고 윤석훈은 이를 무단 결근으로 판단할 때만 하더라도 다시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 안에서 날카로운 판단력과 분석력으로 재판을 이끈 강효민의 모습에 윤석훈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윤석훈과 장효민 여기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이진우(이학주)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조금씩 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b036985e96e7e17673a19216a431a208da812082b7cc62f40135870d080daf24" dmcf-pid="GpJRO3MUOr" dmcf-ptype="general"> <p>이진욱과 정채연은 각자가 맡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오랜만에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한 이진욱은 냉철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판장의 공기를 단숨에 장악하는 베테랑 윤석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조립식 가족'에서 풋풋하고 밝은 청춘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던 정채연은 첫 전문직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453ccbc5641dc9fd91f0fe88ceb69b84a6b780e80a8998e5ad5c6775e413f7" dmcf-pid="HUieI0Ru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3024dwmj.jpg" data-org-width="600" dmcf-mid="KHieI0Ru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12553024dw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콰이어/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51f7264cb57a90d791b44e2b20234e0a5b6f9e94c7191d2c8cf064b7285a61" dmcf-pid="XundCpe7ID" dmcf-ptype="general"> <p>다만, 강효민이 규칙이나 체계를 엇나갔음에도 뛰어난 능력으로 이를 무마하는 모습이 현실적이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일부 대사 또한 다소 작위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초반부 작품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시적 장치인지, 혹은 작품 전체의 구성인지에 따라 향후 시청률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p> </div> <p contents-hash="15628e964c45d3bdfed75233b89ea95bbab4c319d3975d4fadd443fa2c874568" dmcf-pid="Z7LJhUdzmE" dmcf-ptype="general">전체적인 반응은 나쁘지 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에스콰이어'는 첫 방송에서 3.7%(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4.7%로 뛰어올랐다. 하루 만에 시청률이 1%P나 상승했다. 하루 먼저 첫방송에 나선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과의 경쟁에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많이 비교됐던 '서초동'은 6%대 시청률을 회복했지만, 이제 마지막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에스콰이어'가 초반에 선점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영남, 신혼 일기…모닝키스·모닝커피로 ♥정은혜 깨워 [동상이몽2] 08-04 다음 송영규, 오늘(4일)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