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시내버스 ‘와이파이7’ 시범 도입...“다운로드 1.5배↑” 작성일 08-04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버스 공공 와이파이 사업 일환<br>100대 대상…8월말까지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hyKoTN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ce9fed14d5759a5265e347a56ebaa59c8f8de568d2b92e0e28e48c2706004a" dmcf-pid="xLlW9gyj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관계자가 시내버스에 와이파이 7(WiFi-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12707987odld.jpg" data-org-width="1280" dmcf-mid="62PeI0Ru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12707987od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관계자가 시내버스에 와이파이 7(WiFi-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7cb41e4704d8a6936a3b0ec560d540254467ecbc930ddffd4f04a959ff1c76" dmcf-pid="y18MsFxp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12708235qugq.jpg" data-org-width="882" dmcf-mid="PRBVAY2X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12708235qu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9fe7e47029df467434ff2d8d4fdefe08c980498c169629f10ebd7874af5fe2" dmcf-pid="Wt6RO3MUX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세대 통신(5G)·롱텀에볼루션(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WiFi-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 품질 개선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0bc9935c0d6ee6259e39cf3b03495c0b0e41f0d9d44a13535fb9b1384077641" dmcf-pid="YFPeI0RuZd" dmcf-ptype="general">이번 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AP)를 기존 버스공공와이파이 임차운영 2차 및 3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p> <p contents-hash="42838a6e49cb2f4ab4da21261830a6f083dd1ab6a980ddb31d0f9bb5d511c42a" dmcf-pid="G3QdCpe7Xe" dmcf-ptype="general">SKT는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의 시내-간선(파랑), 시내-지선(초록), 광역버스(빨강) 등 총 100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말까지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10fcf8a2a199e798b18f2e930441bed036a401e35811d9c53982f2b34de7a8c" dmcf-pid="H0xJhUdz5R" dmcf-ptype="general">SKT는 시범 서비스 운영 중간 점검 결과, 최초 설치 간 품질 측정 시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6·6E 장비를 처음 적용했을 때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29Mb㎰였으나, 와이파이 7 장비 최초 적용 후에는 노선별 715~1003Mb㎰를 기록했다. 단말 당 평균 사용량도 20~30% 증가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동일한 버스 노선에 와이파이 6·6E와 와이파이 7 장비를 각각 탑재해 비교한 결과, 대당 5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27만2979MB와 36만5211MB로 측정 기록됐다.</p> <p contents-hash="4de4808c3b26da2cc5ed07f419b1d3e86fd280674ed910f352437852b1517fc0" dmcf-pid="XEXFxwtsXM" dmcf-ptype="general">SKT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7d39fca7448977d643767c4068a3488ec4a20cb9a0871c765f43043d7d5ac100" dmcf-pid="ZDZ3MrFOGx" dmcf-ptype="general">김일영 SKT Connectivity사업본부장은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에 5G·LTE의 상용망 기반 와이파이7을 시범 도입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향상된 통신 서비스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31c6efc1a973a8c086e8d7962c7e5e40fd027fe1ce1bf5994789f89165a26d" dmcf-pid="5w50Rm3IYQ" dmcf-ptype="general">한편, 와이파이 7은 기존 와이파이 6·6E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이 단축된다. 와이파이 7은 2.4㎓, 5㎓, 6㎓ 등 주파수 대역을 동시 지원해 더 많은 장치가 서로 간섭 없이 빠르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역폭(채널폭)도 와이파이 6·6E의 2배인 320㎒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늘어난다.</p> <p contents-hash="0093b1cd7a41417ec26fadf295ac3b06cdae6502316c53668e4931be9f8a4a0c" dmcf-pid="1r1pes0CHP" dmcf-ptype="general">디지털 패킷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QAM 값도 더 높다. QAM 값이 높을수록 무선 신호에 정보를 더 촘촘하게 담아 보낼 수 있다. 와이파이 6·6E는 1024QAM을 지원하는데, 와이파이 7은 4096QAM까지 지원한다.</p> <p contents-hash="3a7ec90bc881d9467bb33a40901d57b4b047b457cab7e1c639394b027a781226" dmcf-pid="tmtUdOph16" dmcf-ptype="general">안정성도 강화된다.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인 멀티 링크 동작(MLO)을 통해 여러 주파수 대역의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동시 처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9d751de2f64fd4155779f625c5f8f37ce493e687ef49106d3503cdebe25e404" dmcf-pid="FsFuJIUlY8" dmcf-ptype="general">보안 측면에서도 한층 강화된 설루션이 적용된다. 공공 와이파이 무료(Public WiFi Free) 대역에는 ‘OWE’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공공 와이파이 보안(Public WiFi Secure) 대역에는 기업·기관에서 주로 쓰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방식인 ‘WPA2/3 Enterprise’ 보안 기술이 도입된다. 박세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좌우로 빛 분리하는 광학 기술…디스플레이 화질 향상 08-04 다음 박현성, UFC 6위 타이라 상대 2R 서브미션패… 랭킹 진입은 다음 기회로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