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전담 조직 '이노X 랩' 신설…"기술 초격차 가속"(종합) 작성일 08-0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머노이드·피지컬AI 개발 등 담당…5월 AI 생산성 혁신 그룹도 설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eiWbg2ZJ"> <p contents-hash="1832e756ebccb51ba330f0eb398e022767eed6245bcde97ed683d463ad07c980" dmcf-pid="YEdnYKaVY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과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털 트윈 설루션, 피지컬(물리적) AI 등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222212f5d33e716976d4efcd3ef942869a619463a7cd2a687559964651e17c" dmcf-pid="GDJLG9Nf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yonhap/20250804105858062aiz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tTY6kZw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yonhap/20250804105858062ai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6d5d5683202222e88457f77d355401f85a4a4159dc58cd08663ca702260918" dmcf-pid="HTErueIiZR"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이날 핵심 전략 과제 전담 조직인 '이노X 랩'(InnoX Lab)을 신설했다고 공지했다. 이노베이션(Inno)과 트랜스포메이션(X)을 결합한 조직명에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한다는 뜻이 담겼다.</p> <p contents-hash="2f8884b9620da20c3cb7c0905162f23ae7868998a0a13792bdef03a758d6f002" dmcf-pid="XyDm7dCnZM" dmcf-ptype="general">이노X 랩은 AI 시대에 유연한 협업과 빠른 실행을 위한 새로운 조직 모델로, 전사 차원의 메가 과제 및 각 사업부의 도전적 전략 과제를 전담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형 조직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ea54d8377081ebe39f05768f3f44109d14de82fef7a49b8daa576c7024747ad" dmcf-pid="ZWwszJhLYx" dmcf-ptype="general">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노X 랩은 ▲ 디지털 트윈 설루션 적용 및 확산 ▲ 로지스틱스 AI 적용을 통한 물류 운영 모델 혁신 ▲ 피지컬 AI 기술을 제조 자동화 추진 ▲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기술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8129b2dec5af86cb4a8c4bf11b3c4c41ef5e2af27651fcfefc56dd0b5755987" dmcf-pid="5YrOqiloXQ" dmcf-ptype="general">과제별로 필요 역량을 가진 인재는 조직간 경계를 넘어 유연하게 선발, 충원하고 이를 통한 과제 중심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DX 부문의 핵심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a6da8b03499db1ba85b4fe9dbc73aa8a861c4e8062bbad563c9654b571d69371" dmcf-pid="1GmIBnSgYP" dmcf-ptype="general">향후 전사 차원의 메가 과제는 이노X 랩을 통해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78e8497cd9cfa13a513713d773e33671874bd84747c6dee31272470cf19f008" dmcf-pid="tHsCbLvaH6"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조직 신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그동안 거듭 강조해온 기술 중요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e87fd06f145c62d3bfd8c786a337da03573842e2f3dbef42f85a6b4da6dc4539" dmcf-pid="FXOhKoTNX8"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그간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왔다.</p> <p contents-hash="91ed24ceaa284b1bef44363806aaedc320661b1c3eb3e907a3a6972b0ea3bb77" dmcf-pid="3ZIl9gyjt4" dmcf-ptype="general">이에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쯤 내놓을 계획이었던 '세상에 없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역시 이노X 랩이 힘을 보탤 가능성도 점쳐진다.</p> <p contents-hash="2d362ee0e46613413c6b519ebed03511d6d03316f64493e2d2f85d90c579dbdd" dmcf-pid="05CS2aWAtf"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삼성전자는 내부 AI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67040fff66eab5073128fec1aee3fb26150d35574f8927d7c76b23a43f57db6" dmcf-pid="p1hvVNYc1V"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임직원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DX 부문에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신설하는 등 AI 시장을 주도하는 'AI 드리븐 컴퍼니'(AI Driven Company)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p> <p contents-hash="2595b7382bc4c9c756e0d71ade9f5fe74e52da7dd6eaf79926db36b025f61129" dmcf-pid="UtlTfjGkG2" dmcf-ptype="general">AI 생산성 혁신 그룹은 일종의 컨트롤타워로, 전사 AI 인프라·시스템 구축과 AI 활용 실행 지원, 우수 사례 확산 등 전사 AI 생산성 혁신을 리딩하는 핵심 조직 역할을 맡았다. 각 사업부에는 'AI 생산성 혁신 사무국'도 새롭게 설치됐다.</p> <p contents-hash="4aec9c1ff7d2c436c594cfb8f59c1e961343f6f903bbf2cb5aecb78a876a1d9d" dmcf-pid="uXOhKoTNY9" dmcf-ptype="general">burning@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z5CS2aWAG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연타석 홈런 노린다…내달 새앨범 '리치 맨' 08-04 다음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최종 후보 확정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