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김재영, ‘힐링 감성캐’ 변신…섬세한 매력 작성일 08-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wCBnSg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dde8e91c7343667f7db3553d52b2e74102955df6caf745d78d20cfa56524b9" dmcf-pid="fYrhbLva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04343251ns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2fnj54kP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04343251ns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7cfd08789fbc2a19ff1d79a211c87782811911352841768a82cd3746e6cd49" dmcf-pid="4tlY8cXD76" dmcf-ptype="general"> 배우 김재영이 ‘감성 힐링캐’의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div> <p contents-hash="78335d46b4c2484ffef91b7cf908b0f4e64880f21f52c4464fc2a61c07a063c9" dmcf-pid="8FSG6kZwu8"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첫 방송된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강여름(공승연)의 위태로운 방송 인생부터 첫 대리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김재영이 강여름을 조용히 지켜보는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으로 첫 등장해 극의 감정선을 단단하게 이끌었다.</p> <p contents-hash="9b266ab179610fdeb87e27b5d289ebcd1e4f2215a826061288dc0f16b0341642" dmcf-pid="63vHPE5rp4" dmcf-ptype="general">극 중 이연석은 강여름이 리포터로 참여하던 프로그램의 영상 편집을 맡은 스태프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 속 강여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미묘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여름이 촬영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고, 해당 장면이 우스꽝스러운 메이킹 영상으로 소비되는 상황에서 이연석은 유일하게 진지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편집 영상 속 진실을 꺼내는 내부고발까지 불사하며 묵직한 한 방을 날렸다.</p> <p contents-hash="0b0e02a65eb7630026d7708ffb88ffbfc557abaf20edc00915313b5359259323" dmcf-pid="P0TXQD1m7f"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김재영은 많은 말보다 눈빛과 호흡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극 중 이연석의 성향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보여도 강여름의 마음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위기 상황에서 조용히 진심을 전하는 이연석의 모습은 드라마의 잔잔한 감동 포인트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7270b00c0ca69d87c02d571999e325dbf84b18f198fd813939c7b2aaeded9e71" dmcf-pid="QpyZxwtszV" dmcf-ptype="general">이연석이라는 인물은 화려한 언변보다 행동과 관찰,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는 묵직한 인물. 김재영은 이연석의 감정을 과장 없이 풀어내며, 자극적인 전개 없이도 드라마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98397830f67849714c2a1ff5fbe408fce3a88c7cad5d5fc51168f4b1f6550dde" dmcf-pid="xUW5MrFO72" dmcf-ptype="general">특히 강여름이 프로그램 폐지와 현실적인 무력감으로 고통받을 때, 이연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를 지키며 결코 크지 않은 제스처로 힘을 보탰다. 김재영 특유의 ‘조용한 공감력’은 이연석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극 중 강여름과의 서사에 설레는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2cbf2e0456acb16ad7c9d771a6451eab014c1866ca2b46c999b926f22257cf85" dmcf-pid="yAMnWbg209" dmcf-ptype="general">‘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드라마다. 이 여정 속에서 이연석은 강여름의 여행을 조용히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어 향후 강여름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WcRLYKaVFK"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 성료 08-04 다음 윤산하, 서울서 팬콘 '프리즘' 포문…아시아·남미에서 열기 잇는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