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작성일 08-0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베니스 월드 프리미어 이후 부산 아시아 최초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wakHf5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ef9eb4532766a3fafb4a25ac31245e52128f99011b273d773653fadc760b13" dmcf-pid="ujrNEX41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JTBC/20250804104631642kldo.jpg" data-org-width="559" dmcf-mid="02sdoSqy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JTBC/20250804104631642kld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ee53c531d6278116f80a9944f8ad7cc468caaa942c87964e2ea6e820b204f" dmcf-pid="7AmjDZ8t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JTBC/20250804104632972ohbi.jpg" data-org-width="560" dmcf-mid="proMiCuS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JTBC/20250804104632972ohb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de34fab2f87d21fa6fe63b8e172514b7d394da07fba1188527d2befe2b6c9b9" dmcf-pid="zTZvG9NfUR" dmcf-ptype="general"> <br> 단언컨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div> <p contents-hash="0835c0b559b19ff9fcc069f25869cc1b3603ed28b6cc2f543f98df99a7898667" dmcf-pid="qy5TH2j4pM"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dd5d7e0b4ae04bddeb674ae70e27e12fd2927d17c15130e116579540fb4fa4c0" dmcf-pid="BW1yXVA8Ux"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5aea992d6748a8e0fe11dab2dfe1ad611bd8847a22485ff307c74c3fa95eb6fb" dmcf-pid="bYtWZfc60Q" dmcf-ptype="general">이병헌이 재취업을 위한 처절한 전쟁을 시작하는 구직자 만수, 손예진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가족을 지켜내려고 하는 아내 미리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첫 부부 호흡을 맞춘 두 배우를 중심으로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c6167b7ea185896e7f98ad8710fa32c062d8a9652f45e3e38f3b90f60f3694fa" dmcf-pid="KGFY54kP0P" dmcf-ptype="general">또한 작품은 극적인 전개, 특유의 미장센, 견고한 연출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가족을 지키려는 한 인물의 필사적인 투쟁기를 그려내는 바,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가장 만들고 싶은 이야기”라고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10648ff5f1d02709bec65450a28089ec3e30f13f4172ce03f1ed2abfdd34e83" dmcf-pid="9H3G18EQU6"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측은 "30회라는 기념비적인 해의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개막식을 찾게 될 5000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고, 지금 한국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어 줄 만한 작품에 초점을 둔 결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033edc061ca117e80ea116a8a76e357baf927d35d7254a1e895fbff09faea58" dmcf-pid="2X0Ht6Dxz8" dmcf-ptype="general">이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한국영화의 위대함을 견인해 온 거장의 필생의 역작을 개막작으로 선정함으로써 수많은 관객과의 대중적 교감을 중시하는 한 편, 현재의 한국영화에 대한 뜨거운 경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5a4df521ef25b02ef09f719ea6a2c1b3543855dc25e8645b81685596c44aff4" dmcf-pid="VZpXFPwM04" dmcf-ptype="general">특히 '어쩔수가없다' 주인공 이병헌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서 영화제는 물론 한국영화 전반에 진정한 힘을 더할 전망. '어쩔수가없다' 팀이 종횡무진할 부산의 낮과 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f279546892a000be2acbb79c019e1b805b651267c2cee20e161c615e371eaa07" dmcf-pid="f5UZ3QrRzf"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를 올해 영화제의 첫 날에 많은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벅차고 설레인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이 계기가 되어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13517efbb5505696ff0115724347f5c757944f44a694b9e515add9d2ea5033" dmcf-pid="4qfz9gyj7V"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 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p> <p contents-hash="908544836667927d9fd36e0c3d95220f11a5ed857b6e161a129524e14d7e87b9" dmcf-pid="8B4q2aWA72"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현정·장동윤 '사마귀', 대본리딩 공개…9월 5일 첫 방송 08-04 다음 '고백의 역사', 공명·신은수가 전할 '풋풋 청춘 로맨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