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제자' 박정현, LPBA 무대 적응 완료! PPQ라운드 AVG 전체 1위→이유주 완파하고 PQ라운드 진출 작성일 08-04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일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Q PPQ라운드<br>-박정현, 하이런 9점으로 25:12 완승…AVG 1.563 '1위'<br>-전애린·N.응우옌·김도경·김효주·이화연도 PQ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1_20250804104008184.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em></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박정현(하림)이 마침내 LPBA 무대서 첫 승을 따냈다.<br><br>박정현은 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1차예선)라운드에서 이유주를 25:12(16이닝)로 완파하며 PQ(2차예선)라운드 티켓을 따냈다.<br><br>LPBA 무대 공식 첫 승이다. 앞서 박정현은 시즌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PQ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기권승을 거뒀으나 PQ라운드에서 김보름에 19:21(28이닝)로 졌다.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는 김경자에 15:25(21이닝)로 패배한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2_20250804104008244.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em></span></div><br><br>이번 대회는 달랐다. 박정현은 초반 1:5로 끌려가던 위기에서 6이닝부터 1-2-2 연속 득점으로 6:5(8이닝) 역전에 성공했다.<br><br>12이닝째 7점 장타로 13:5를 만든 박정현은 이유주의 추격을 허용해 4점 차로 쫓겼다. 하지만 16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뜨려 2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1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낸 박정현은 애버리지 1.563을 기록해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3_20250804104008301.jpg" alt="" /></span></div><br><br>전애린은 김지연을 24:5(27이닝)로 대파하며 PQ라운드에 진출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김정혜를 18:14(30이닝)로, 김도경은 이숙영을 16:12(28이닝)로 각각 제압했다. 김채연도 박정민을 21:8(35이닝)로 꺾었다.<br><br>김효주, 이화연, 김한길은 모두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강승현, 오수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4_20250804104008352.jpg" alt="" /></span></div><br><br>반면 조예은(SK렌터카)은 김안나에 14:16 접전패를 당했다. 지난 1월 복귀한 '미녀스타' 한주희는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서지연에 10:15(31이닝)로 패해 복귀전서 고배를 마셨다.<br><br>대회 2일차인 4일에는 오전 11시 0분부터 LPBA PQ라운드가 진행된다. 오후 4시 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br><br>64강에는 팀리그 1라운드 MVP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2차투어 우승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김민아(NH농협카드)·임정숙(크라운해태)·김상아(하림)·차유람(휴온스) 등 시드를 받은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5_20250804104008402.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4/0002229686_006_20250804104008455.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em></span></div><br><br>사진=PBA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건재한 슈퍼 특선 5인방과 급부상하는 김옥철...무더위 날리는 '경륜 피서' 08-04 다음 테니스 복식은 정말 재미없는 경기일까?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