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손, 이변 연출…윔블던 우승자 시비옹테크 제압 작성일 08-04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04/0002727104_002_20250804104108632.jpeg" alt="" /></span></td></tr><tr><td>덴마크의 클라라 타우손이 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단식 16강전에서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 승리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P 뉴시스</td></tr></table><br><br>올해 윔블던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3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599달러) 단식 16강전에서 탈락했다.<br><br>시비옹테크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6강전에서 19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에게 0-2(6-7, 3-6)로 패했다. 전날에는 세계 2위이자 톱시드인 코코 고프(미국)가 18세인 빅토리아 음보코(85위·캐나다)에게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br><br>전 세계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386위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라트비아)를 2-0(6-1, 6-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경기 시간은 49분이 소요됐고 오사카의 개인 최단시간 승리 두 번째에 해당한다. 오사카는 2016년 8월 브라질컵 1회전에서 42분 만에 이긴 적이 있다.<br><br>오사카는 WTA 1000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1년 6개월 만에 8강에 올랐다. 오사카는 세계 7위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13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복식은 정말 재미없는 경기일까? 08-04 다음 클투, 일본 교토 마라톤·오사카 마라톤 런투어 2종 동시 오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