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모집 작성일 08-04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4/0005363753_001_20250804104219800.jpg" alt="" /><em class="img_desc">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 </em></span><br><br>[OSEN=강희수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br><br>지원 자격은 입소일 기준으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남자다. 다만, 시력, 청력, 혈압 등 일정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br><br>경륜 선수 후보생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 시험(필기, 인성 검사, 자전거 실기, 금지약물 복용 검사, 전문 체력 측정 등), 2차 시험(면접)의 선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합격생은 내년 2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 입소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정식 경륜 선수가 되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br><br>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 18시까지다. 응시원서 작성 양식은 경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경륜훈련원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br><br>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사이클 종목 입상자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자녀는 교육비 일부 또는 전액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br><br>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9일이다. <br><br>현재 활동 중인 경륜 선수는 562명으로 지난해 연평균 상금은 8000만 원 수준이고, 같은해 상금 1위는 3억 9000만 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또 경륜 선수는 개인사업자로서 자기관리에 충실하다면 정년 없이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br><br>아마추어 사이클 선수 출신이 아니어도 경륜 선수가 될 수 있다. 유도, 복싱, 육상, 루지, 스피드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경륜 선수로 활약 중이다. 또 비선수 출신임에도 큰 대회인 대상 경륜을 비롯해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선수도 있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클투, 일본 교토 마라톤·오사카 마라톤 런투어 2종 동시 오픈 08-04 다음 정규 발매·콘서트 개최…10주년 맞은 데이식스, 하반기에도 달린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