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환영받지 못한 자식이었다 “아들이어야 했는데…” (윤주르) 작성일 08-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mEgvBW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68abb45b6b6fa55d1b16104dc157faa1e6db3c9b66b343a98e7f21bb993d63" dmcf-pid="FOsDaTbY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윤쥬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03304273vebb.png" data-org-width="577" dmcf-mid="1X2B0xme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khan/20250804103304273veb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윤쥬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f01c78ddb9fcc9359d47b9a4709a50d710c57d6a3ab8d4f7cb82b9498017ba" dmcf-pid="3IOwNyKGUX" dmcf-ptype="general"><br><br>모델 장윤주가 가정사를 고백했다.<br><br>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막내딸 장윤주가 남자로 살고 싶었던 이유 | 그르니까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br>영상에서 장윤주는 “다들 ‘여자 주’하면 ‘구슬 주’나 ‘집 주’ 쓰는데 나는 ‘기둥 주’다. 베리 스트롱(very strong)”이라며 운을 뗐다.<br><br>장윤주는 부모님이 원하지 않은 성별로 태어났다며 “둘째도 아들이길 원했으나 딸이었고, 마지막이라도 아들이길 원했는데 또 딸이었다. 동네 분들한테도 ‘얘가 걔잖아. 아들이었으면 했던 애’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가 너무 창피하고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br><br>장윤주는 아들처럼 자란 뒤로 30살 즈음 정체성을 깨달았다며 “그때 존경하는 목사님과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윤주 자매님은 당신이 여자임을 인정하십니까’라고 묻더라. 그때 펑펑 울면서 ‘아니요. 여자인 게 싫어요. 여자라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br><br>이어 “엄마한테 그 얘기를 하면서 기억나냐고 했더니 ‘그래?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하더라. 그래서 ‘여자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젠 해야할 것 같다. 엄마도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그러고 나서 냈던 앨범이 ‘아임 파인’이었다”라고 털어놨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정석 '여름 흥행의 정석' 증명…'좀비딸' 단숨에 186만 08-04 다음 이수지, 손흥민 사인 받고 함박 미소 “행복할 때”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