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부 장관 “디지털 기술·AI 대응에 우리 미래 달라진다” 작성일 08-0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역내 협력 본격화<br>美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주요국 고위급 참석<br>혁신, 연결, 안전 등 AI·디지털 비전 담은 선언문 채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cGpMsd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7bea8d1d8e9e5fe6f6a8cf30c798caa195523ccf98f5f448e0389beff69a41" dmcf-pid="xtkHUROJ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104xrfj.jpg" data-org-width="1280" dmcf-mid="BdOow56F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104xr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94ae0cf23268dd3e8eae4d568e69e00428142773366323e3db70e2cf0183d4" dmcf-pid="yo7dAY2XG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AI)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초국가적인 협력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f6dd458b0573eb79407447355fb9d15038bc992731d8ef6ec8a9039caee93b6d" dmcf-pid="WgzJcGVZXF"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e0103c1a9b60cda80e534aa5209a37f89eb12f89a95e9c062e4ae06e7bd21ea8" dmcf-pid="YaqikHf5Gt" dmcf-ptype="general">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지역 경제협력체인 APEC에서 디지털·AI 장관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 장관으로서도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국제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주요국 인사가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f96de7a646064e93ef9f3b68196d6b8ecda2fff173aaa8508537591699f3e" dmcf-pid="GNBnEX41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348vrvd.jpg" data-org-width="1280" dmcf-mid="KjFlZfc6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348vr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2fb4ab8b7b8fe1622e23cecbc4e243f3719c724244e99310d565602eb7044c" dmcf-pid="HjbLDZ8tG5"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기술과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 앞에 서 있다”며 “거대한 ‘커밍 웨이브(Coming Wave)’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1ca6d0a0c1a2c90a1ea0076e17267d773d5a538e2c2ef7afc9356c855416d76" dmcf-pid="XnURNyKGZZ" dmcf-ptype="general">이어 “첨단 디지털 기술과 AI는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각 회원 경제의 정책적 노력과 국제적인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48cc40a56c298431afdd8fc098a6969b01d75858d7d43a344c8f907a213350" dmcf-pid="ZLuejW9HtX" dmcf-ptype="general">특히 “보편적이고 의미 있는 디지털 연결성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안정적인 디지털·AI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방향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오늘 회의가 APEC 회원 경제들이 가진 다양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과 연결성, 생태계를 아우르는 협력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dfae1abe5eafd93fb63d62f69493e7f632c3cf435cadc4336524cca302aa22" dmcf-pid="5o7dAY2X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629pfyc.png" data-org-width="1280" dmcf-mid="PMzGpMsd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01609629pfy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345c6f13ee31c7d0d53347e17d0cfe54af822c4a4ab90e7027daaf4510e086" dmcf-pid="1gzJcGVZ1G"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주제로 ▷혁신 ▷연결 ▷안전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논의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bdebc158c85cb3a3296f48cbf2dc396201ad4f398f7a793d01a36877ecd043ab" dmcf-pid="taqikHf5YY"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혁신 세션에서는 AI 등 신흥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제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은 물론, 국제 협력 필요성 등이 강조됐다.</p> <p contents-hash="775619a1e811cbc8c145a92699196e9fe66d6418ed1e6a0ba9ed14e2966a1904" dmcf-pid="FNBnEX41tW" dmcf-ptype="general">연결 부분에서는 APEC 역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 AI 기반 클라우드 및 차세대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이 공유됐다. 안전 섹션에서는 딥페이크 등 AI 기반 디지털 위협에 관한 대응 필요성 및 안전·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에 공감대가 형성됐다.</p> <p contents-hash="0bac919d6a287694f9b6e1c271bd5eaf98a524ced7d0e1bbbffe0dcc7f7e5e97" dmcf-pid="3jbLDZ8t1y"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 2월부터 이어진 회원국 간 논의 결과물인 AI·디지털 협력 관련 APEC 장관 선언문도 채택됐다.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와 AI 정책 방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17a10e4396f693532bc3ad3fd4d59ac298764a246f1655c398366b09213506e" dmcf-pid="0AKow56F1T"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디지털·AI 장관회의와 연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디지털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APEC의 대표 행사인 디지털 위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p> <p contents-hash="b725569a2538f2aa7cc97dae760eda1a3fb4d639539283833ef8c9efb6b5141b" dmcf-pid="pc9gr1P31v" dmcf-ptype="general">올해는 APEC 정보통신실무그룹 71차 정례회의와 민간 대화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이 주최하는 워크숍이 잇달아 열렸다. 특히 ‘APEC 역내 AI 활용 활성화’ 워크숍에는 KT, 마이크로소프트, 메디아크, 닷, SCE 코리아 등이 참여해 민간의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카페]AI 활용 늘리는 IT업계...초보 개발자 "떨고 있니" 08-04 다음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영동장사씨름대회 매화급 우승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