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장관 "APEC 회원국들과 '모두의 AI' 향해 협력하겠다" 작성일 08-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 APEC 디지털·AI장관회의서 개회사<br>APEC 회원국 내 AI·디지털 분야 장관급 모여<br>APEC AI·디지털 협력 비전 담은 장관선언문 채택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z5LlzTmv"> <p contents-hash="8b954926568d90f6fed66ed2c887fb2e6875d11d75ac8012e485065e401277e0" dmcf-pid="WWq1oSqyw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이번 회의가 ‘모두의 AI’로 나아가는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p> <p contents-hash="f79c19982755d0dcc4c62a867667f35fbfbd4e3625fa3d00bb7a5116033d7184" dmcf-pid="YpQbmtQ0Il"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82ab5428077944117a01c56f4eb124dfd370829460f4a858baad0b0283935d30" dmcf-pid="GUxKsFxprh" dmcf-ptype="general">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경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역 경제협력체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APEC 회원국의 AI·디지털 분야 장관급이 모인 첫 회의로 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e670dce934b7f73c1c0e09c74ba9c01afb54de722f14f2ddbc6a156525a3ec" dmcf-pid="HuM9O3MU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00524648lpdi.jpg" data-org-width="670" dmcf-mid="x1hkzJhL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00524648lp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8501d45e8b33b84742556bd1e851e0279f26a9c9a2306fbdb8f64affdd22de" dmcf-pid="X7R2I0RuII" dmcf-ptype="general"> 회의에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APEC 회원경제가 모두 참석해 AI와 디지털 협력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div> <p contents-hash="2eafb86ad21d5a9cbba24149f2cee71d06333a261aebda50c68c5519bcd941bc" dmcf-pid="ZzeVCpe7EO"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제와 연계해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장관회의의 주제로 설정했다. 회의에서는 △혁신 △연결 △안전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0eef4cdbbf41eef11ba89ab15145ab3de8823309bc6681bb44fd5f346a25cec5" dmcf-pid="5qdfhUdzrs" dmcf-ptype="general">첫 번째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ICT·디지털·AI 혁신 활성화’ 세션에서는, AI 등 신흥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p> <p contents-hash="e8a2b33564d85f8be174428c5601adcbd3c61bb391c2a8fe900a18cf8224ccc5" dmcf-pid="1BJ4luJqrm" dmcf-ptype="general">‘보편적이고 의미있는 디지털 연결성 증진’ 세션에서는 APEC 회원국들의 시민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하기 위한 연결성 증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안전하고 신뢰에 기반한 디지털·AI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등 AI 기반 디지털 위협에 대한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p> <p contents-hash="d88057059bfa8e455e08796dc75faddb80953284d0d1028ab175ac10ee9e6263" dmcf-pid="tbi8S7iBEr" dmcf-ptype="general">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회원경제 간 치열한 실무 논의와 장관회의에서의 주제별 토론을 종합해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의 공동 비전을 담은 장관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문은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중국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경제들이 AI 정책 방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APEC 차원의 AI·디지털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이정표로 활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d306de83da0faddc32ed788d9d8a473e1d0dbd6390d9d424b9d431c3abf57a8" dmcf-pid="FMDLt6Dxww" dmcf-ptype="general">배경훈 장관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APEC 디지털·AI 협력의 미래가 시원하게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각 회원경제의 정책적 노력과 국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보편적이고 의미 있는 디지털 연결성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안정적인 디지털·AI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 위한 방향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장관은 “APEC 회원국들이 가진 다양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과 연결성, 생태계를 아우르는 협력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4002dc1a356e69dbed6241e9d61fd6ee8a3ae8d1b5b12859ffb246588906cd1" dmcf-pid="3RwoFPwMID"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말끔한 수트핏…오늘도 레전드 경신 [스한★그램] 08-04 다음 플레이브, ASEA 2026 첫 월간투표 ‘이달의 그룹’ 1위…버추얼 아이돌 새 역사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