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O.S 강린, 여의도 호텔서 숨진 채 발견..향년 58세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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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930719632b6445c2209d131b38614727ccb2af7d8fe1375b79ee8f813fc185" dmcf-pid="PfFukHf5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직스테이션] | KBS 1993년 6월 14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00742106cvbg.jpg" data-org-width="886" dmcf-mid="4037EX41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100742106cv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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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스테이션] | KBS 199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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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5877c70d113ba69bda5abfe7549b62d5aaf5aa6613ca94abd1e3c17d638794" dmcf-pid="Q437EX41z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E.O.S(이오에스)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유로 테크노 장르를 대중에게 알린 뮤지션 강린(본명 강인구)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p>
          <p contents-hash="d26f5ee1f20acfd307b56c89d2cd42edb072e27cdf18a4923582a1c487a0bc8a" dmcf-pid="x80zDZ8tuz"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린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02af92fb7dca1653bd68f50555129b5283e1eb5c7a5f04286e09a65ef02321a" dmcf-pid="ylNEqiloF7" dmcf-ptype="general">강린은 1993년 데뷔한 3인조 그룹 E.O.S의 멤버로 보컬 김형중, 기타 고석영과 함께 활동하며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넌 남이 아냐', '각자의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a66d1e1aea6cb649ab32cce113c3794cbabc80c0f5eb5d397ae006e9ff71e89a" dmcf-pid="WSjDBnSguu" dmcf-ptype="general">고인은 1집에선 키보디스트로 참여했고 2·3집에서는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p>
          <p contents-hash="ae8244e0149c8cdcf26d5fa0e4819c54f2c340b85f5b9061c1efb899833e8a6b" dmcf-pid="YvAwbLva7U" dmcf-ptype="general">당시 E.O.S는 국내 대중음악계에선 생소했던 유로 테크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p>
          <p contents-hash="535359073f64cac24a5a2bc05dcc007b4845057ec26ae425c6edc29ee5a1899c" dmcf-pid="GTcrKoTNpp" dmcf-ptype="general">이후 강린은 1995년 리녹스(Lynn O&amp;X)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예당음향 소속 프로듀서로 전향해 마리 제인(Marie Jane), 제트(Zett) 등의 앨범을 제작하며 음악계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a8dc456f82fdc6475363ac179b95e6e7b66a7533be6f3c8f57bf38a3839118f4" dmcf-pid="Hykm9gyj00"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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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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