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에스콰이어’ 이진욱, 의료사고 당한 부부 위해 날선 카리스마 ‘짜릿한 반전승’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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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974e9a0108b923a57196c44310b3925ab4940d39232f4ce4cc709f26376a32" dmcf-pid="Yf4OJIUl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095236679tdan.jpg" data-org-width="647" dmcf-mid="xLJYcGVZ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095236679td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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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cb04a94fbef3f76b213b7c4983336012a17a81463ddfe116c84d406cd61877" dmcf-pid="G48IiCuS7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진욱이 팀원 정채연, 이학주와 함께 간절한 부부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짜릿한 승소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331043cbe92e7bffaefeffc903157fead0ed242f41ae30de6562146205a20503" dmcf-pid="H1tiBnSgFF"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2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과 송무팀 강효민(정채연), 이진우(이학주)가 병원의 의료사고로 아이를 갖기 어려워진 부부의 손해배상 소송을 맡아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7%, 수도권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d91c51e481dd16e2124296eb57ba5024ed468537fbd62fe2aa49e686877e0da" dmcf-pid="XtFnbLva3t" dmcf-ptype="general">이날 윤석훈은 불임 가능성을 우려해 병원에 보관해뒀던 정자가 훼손된 박기범(이해운)의 사건을 맡았다. 병원 측의 실수로 자녀를 가질 희망을 잃은 박기범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송무팀은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ee648a454e4f504f02362e226c9046fed87090a63655538f866a40456817df8" dmcf-pid="ZF3LKoTN71" dmcf-ptype="general">특히 윤석훈은 병원이 의료단지 건설로 여론에 민감한 상황을 역이용해 전략적으로 대응했고, 강효민은 집요한 분석 끝에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다. 이진우는 결정적 순간 기자에게 소송 정보를 흘려 병원을 압박하는 등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7aa52671d6bff97520b5aa8de8fe50f072634738e285981705cd0a38473871df" dmcf-pid="530o9gyj35" dmcf-ptype="general">결국 병원 측은 불리한 여론을 피해 합의를 요청했고, 윤석훈은 "소송은 덜 다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며 의뢰인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켰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끝까지 싸운 남편의 간절한 사랑은 법정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37aae04cb93167dcf4e8d564373406b186f889f04e5f754ebb51e70bb53b953" dmcf-pid="10pg2aWAFZ" dmcf-ptype="general">이진욱을 필두로 한 송무팀 변호사들의 거침없는 활약이 돋보이는 JTBC '에스콰이어' 3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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