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박정현, LPBA 첫승 신고… 하이런 9점으로 2차 예선 진출 작성일 08-04 1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8/04/0001093180_001_20250804093908084.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이 3차 투어 PPQ라운드에서 LPBA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은 지난 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에 나선 박정현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박정현(하림)이 PPQ라운드(1차 예선)를 통과했다. <br><br>박정현은 지난 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에서 이유주를 25-12(16이닝)로 꺾고 PQ라운드(2차 예선)에 진출했다. <br><br>앞선 1·2차 개인 투어에서 고전했던 박정현은 이날 LPBA 공식 첫승을 신고했다. 1차 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당시 박정현은 PPQ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PQ라운드에서 만난 김보름에 19-21(28이닝)로 패했다. 2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선 김경자에 15-25(21이닝)로 패한 바 있다.<br><br> 경기 초반은 다소 고전했던 박정현은 1-5로 끌려가던 6이닝부터 1-2-2 연속 득점으로 6-5(8이닝)로 역전에 성공했다. 12이닝째에 7점 장타를 치며 13-5로 승기를 잡았다. 이유주도 뒤늦게 추격을 이어가며 4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박정현은 16-12로 앞서던 16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1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1.563을 기록해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br> 전애린은 김지연을 상대로 24-5(27이닝) 완승을 거두며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김정혜를 상대로 18-14(30이닝)로 승리했으며 김도경도 이숙영을 상대로 16-12(28이닝)로 이겼다. 김채연은 21-8(35이닝)로 박정민을 제압했다.<br><br>이외에도 김효주, 이화연, 김한길는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강승현, 오수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br><br> 반면 조예은(SK렌터카)은 김안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4-16으로 지면서 PQ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월에 복귀한 '미녀스타' 한주희는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서지연을 상대로 10-15(31이닝)로 지면서 복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 대회 2일 차인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LPBA PQ라운드가 진행된다.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 64강에는 팀리그 1라운드 MVP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 2차 투어 우승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김상아(하림), 차유람(휴온스) 등 시드를 받은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반 염증이 아이 알레르기 유발하는 원인 밝혔다 08-04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모집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