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무대 적응 완료’ 박정현, 이유주 완파하고 PQ라운드행 작성일 08-04 18 목록 <b>3일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Q PPQ라운드<br>HR 9점으로 25-12 완승…AVG 1.563 ‘1위’<br>전애린·N.응우옌·김도경·김효주·이화연도 PQ행<br>4일 오전 11시 PQ라운드, 오후 4시25분 64강</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14_001_20250804090613067.jpg" alt="" /></span> </td></tr><tr><td> 박정현.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박정현(하림)이 PPQ(1차예선)라운드에서 이유주에 완승을 거뒀다.<br> <br>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에서 박정현이 이유주를 25-12(16이닝)로 꺾고 PQ(2차예선)라운드에 진출했다.<br> <br> 박정현은 이날 승리로 LPBA 무대에서 공식 첫 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PQ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기권승을 거뒀지만, PQ라운드에서 김보름에 19-21(28이닝)로 졌고,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선 김경자에 15-25(21이닝)로 패배한 바 있다.<br> <br> 이번 대회에선 박정현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은 다소 고전했다. 1-5로 끌려가던 박정현은 6이닝부터 1-2-2 연속 득점으로 6-5(8이닝)로 역전했고, 12이닝째에 7점 장타를 치며 13-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유주도 추격을 이어가며 4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박정현은 16-12로 앞서던 16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1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1.563을 기록,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14_002_20250804090613105.jpg" alt="" /></span> </td></tr><tr><td> 박정현.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전애린은 김지연을 상대로 24-5(27이닝) 완승을 거두며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김정혜를 상대로 18-14(30이닝)로 승리했으며, 김도경도 이숙영을 상대로 16-12(28이닝)로 이겼다. 김채연은 21-8(35이닝)로 박정민을 제압했다.<br> <br> 이밖에 김효주 이화연 김한길는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강승현 오수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14_003_20250804090613135.jpg" alt="" /></span> </td></tr><tr><td> 박정현.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반면 조예은(SK렌터카)은 김안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4-16으로 지면서 PQ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으며, 지난 1월에 복귀한 ‘미녀스타’ 한주희는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서지연을 상대로 10-15(31이닝)로 지면서 복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br> <br> 대회 2일차인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LPBA PQ라운드가 진행된다.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 64강에는 팀리그 1라운드 MVP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 2차투어 우승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김상아(하림) 차유람(휴온스) 등 시드를 받은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br> 관련자료 이전 세계선수권 동메달 1개뿐…수영 세대교체, 아직은 잔물결? 08-04 다음 츠베레프 "가장 짜증나는 상대는 메드베데프 ...나만 만나면 '전성기 조코비치' 같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