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섭, 9개월 만에 소백장사 꽃가마…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정상 올라 작성일 08-04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4/0005363697_001_20250804090710809.jpg" alt="" /><em class="img_desc">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약 9개월 만에 소백장사(72kg 이하) 타이틀을 되찾았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약 9개월 만에 소백장사(72kg 이하) 타이틀을 되찾았다.<br><br>황찬섭은 3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이동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br><br>이로써 황찬섭은 2024년 11월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이후 약 9개월 만에 소백급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통산 3번째 소백장사를 차지했다.<br><br>8강에서 정재림(인천광역시청)을 2-1로 물리친 그는 4강에서 만난 이현서(의성군청)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 첫판에서는 이동혁이 잡채기로 먼저 점수를 냈으나, 황찬섭의 반격이 시작됐다.<br><br>두 번째 판 들배지기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황찬섭은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b></div><br><br>소백장사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br><br>2위 이동혁(영암군민속씨름단)<br><br>공동 3위 황민혁(인천광역시청), 이현서(의성군청)<br><br>공동 5위 이완수(증평군청), 김성범(태안군청), 정재림(인천광역시청), 임종걸(수원특례시청)<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츠베레프 "가장 짜증나는 상대는 메드베데프 ...나만 만나면 '전성기 조코비치' 같다" 08-04 다음 임영웅, 10월 인천서 콘서트 시작…올해도 '하늘빛 축제'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