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부산영화제 개막작 됐다 작성일 08-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산영화제 "30주년에 어울릴 만한 작품"<br>"한국영화계에 활기 불어넣어 줄 영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Y7Rm3I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939108ecb2625c66b73e1f9c7f23ff067dbed14d059e99182c43534ea921e" dmcf-pid="BXGzes0C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084352080hhbl.jpg" data-org-width="719" dmcf-mid="zEASURO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084352080hhb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9786d6fad56f80cba554cb16ea9876a4af1c5b27b3821361ae503aa5f0d0da" dmcf-pid="bZHqdOphZ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 됐다.</p> <p contents-hash="b977aad2e1e8e4f5b8d5308330c215235eab40164d7d631b006669f5343ba0a5" dmcf-pid="K5XBJIUlXe" dmcf-ptype="general">부산영화제는 4일 이렇게 밝히며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영화제는 기념비적인 해의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릴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영화제 개막식을 찾게 될 관객 5000여명이 가장 보고 싶어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라며 "동시에 지금의 한국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어 줄 만한 작품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9ae99762c8c6d7bc76b04d9811ca64e8994d90c885e3dd3ac614d8bb2c34d65" dmcf-pid="91ZbiCuSXR"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6930a618cb8da12b7cfafcfa0c2d671d345a310f37c0fc743fdf1d7540de9e37" dmcf-pid="2t5Knh7v5M" dmcf-ptype="general">정한석 집행위원장은 "박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를 올해 영화제 첫 날에 많은 관객과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벅차고 설렌다"며 "부산영화제 개막작 선정이 계기가 돼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c203a07004c0463aa336f867b2b15d5cc491c1e37522b340334c730ef8d9775" dmcf-pid="VF19LlzTXx"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트(Donald E. Westlake)가 1997년에 내놓은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이다. 이 작품은 중산층 남성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뒤 다시 취업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p> <p contents-hash="58b1db6064a7025289a09dc56e21e798be063aee4d45898ecb3b95776dca6235" dmcf-pid="f3t2oSqyYQ"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이달 말 열리는 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있다. 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 열린다.</p> <p contents-hash="24fe67b2c0f1616a64a87d65d8f36545e2215b496b306a1ed87e3e4bfafebe5e" dmcf-pid="40FVgvBWY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리뷰] 고요했던 이종석, 마침내 각성했다 "불편하지 않았던 적 없다"('서초동') 08-04 다음 블랙핑크 '핑크 베놈' 뮤비 10억뷰…자체 통산 9번째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