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기러기 엄마'였다…"남편=일본 대학교수, 아이들도 일본에" [엑's 이슈] 작성일 08-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SJsFxpG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0587d7afde2c461c7554b7c3c55075904071785417f4fc22bb5906d56c405c" dmcf-pid="qLviO3MU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84457842zqll.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XjTqLK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84457842zql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b5c3cd83b17b0a5447094e8c875e773d19dbb44948a6a97b01365c266d0a10" dmcf-pid="BoTnI0RuG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엄지인이 '기러기 엄마'로서의 고민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3f70ee426b4170047fc100d419ee5e4bc167ffa9a5d837ab4dfb6b84bd76744" dmcf-pid="bgyLCpe71t"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의 어머니 박진숙 씨를 만났다. 우리말 특강을 준비하며 강사로 섭외한 것. </p> <p contents-hash="f9f4eb66a1a9294a4d57ea81134e568fe8872577482ada07b650d92acde05a97" dmcf-pid="KvBlpMsdt1" dmcf-ptype="general">수업 후 엄지인은 박진숙 씨에게 "저도 아들 키우는 엄마이지 않나. 항상 고민인 게, 저는 지금 방송이 좋아서 여기 이러고 있지만 가족들이 다 일본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민이 있었던 것. </p> <p contents-hash="c8ebc26119383b45ae4512a22c3b4dd1e185c543784e181050a2360affe28a8c" dmcf-pid="9TbSUROJ15" dmcf-ptype="general">이어 엄지인은 "남편이 일본에서 대학교수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랑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e7057f46ca156ec4c4d6dcf9b811fcc4365c44e5d7410c5a21cfd941b8de05" dmcf-pid="2yKvueIi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84459138mgqu.jpg" data-org-width="1024" dmcf-mid="72aBJIUl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84459138mg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54df0c2d8903631442d88b1e25d876678386ca5c840b69d067779070ac97bb" dmcf-pid="VW9T7dCnX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상당 부분 떨어져 있으니까 영상통화 할 때도 우리 아들은 '응', '아니' 이런다. 우리 딸도 (메시지) 10개 보내야 단답형이다. 좀만 길어지면 음성메시지로 보낸다"면서 "'응' 이게 다 다. 솔직히 아무리 우리 딸이어도 속상할 때가 있다. 많이 속상하다"고 속마음을 꺼내놓았다.실제로 공개된 엄지인과 딸이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에는, 엄지인의 긴 질문에 딸의 짧은 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e5b2cc68520d94e8ddfa52953b4b10550f9a9d192d4eb0c827fa96e2c27c0071" dmcf-pid="fY2yzJhLGH" dmcf-ptype="general">이러한 엄지인의 이야기에 박진숙 씨는 "교사 장점이 일찍 출근하는데 퇴근이 좀 빨랐다. 방학이 있으니까 그때는 오로지 아이한테 바쳤다. 방학 때마다 1년에 한번씩 둘이서 여행을 많이 다녔다. 이런 게 관계가 잘 형성이 돼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꿀팁'을 전하며 "나중에 제가 물어봤는데 '넌 엄마가 매일 나가는 거 괜찮냐'고 하니까 '난 좋은데? 우리 엄마가 선생님이라서?'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01da4a31fdd3346381cc8d567ed5e29789c3dfdeeeff4a8c54e5f8970356642" dmcf-pid="4GVWqilo1G" dmcf-ptype="general">이에 엄지인은 "저도 아이들한테 계속 물어본다. '엄마가 일하러 가는 거 싫지 않냐'고. '엄마가 없는 건 속상하지. 근데 엄마가 아나운서인 게 너무 멋있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4b80a027d6e14cd41dd515c8c71cfdbd782a573ece06b97cc3b1e0b54a802e06" dmcf-pid="8HfYBnSg5Y" dmcf-ptype="general">한편 엄지인은 일본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남편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ff9e73ef1dfe57e96b913886bad413fdf8bc6287e5b56f8ce2b21a58b57d9658" dmcf-pid="6X4GbLva1W"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2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69fbe014eead70928182cc1d4c10c963352ab17603515ffef8e9277f447dc5" dmcf-pid="PZ8HKoTNHy"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991년생’ 박철규 아나 ‘아침마당’ 새 MC “3㎏ 빠지고 걱정 많았다” 08-04 다음 임윤아♥안보현 설레는 덩치 차이 투샷…6천원 할인받고 보는 '악마가'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