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정에 밤잠 많이 설쳐”…‘절친’ 박서준, 고별전서 시축[종합]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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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qGGETqLKX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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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3304783izzs.jpg" data-org-width="750" dmcf-mid="ZRtOXVA8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3304783iz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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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d2e6d2d11492e7f71dceff3dc098415b43d2f5f005cd0de3b838b1bd80b6e6a" dmcf-pid="bXXwWbg21A" dmcf-ptype="general">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 고별전에서 시축을 나섰다.<br><br>지난 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쿠팡시리즈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박서준이 시축자로 나섰다.<br><br>시축 전 박서준은 "이렇게 큰 경기에 초대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긴 토트넘 여정에 밤잠을 많이 설치고 감사했고 즐거웠다.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손흥민도 박수로 화답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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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3306061jnxw.jpg" data-org-width="750" dmcf-mid="7IyAluJq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3306061jn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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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4ae2ea93f2ee36df362edab1c05a53707be211202c530878831e033729318c" dmcf-pid="955mG9NfYN" dmcf-ptype="general"><br>앞서 전날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각종 외신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LA)FC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br><br>경기는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과 함께 선발 출격해 공격진을 구성한 뒤 후반 19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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