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잘하는 친구들 많아"…'보플' 출신 이븐, '보2플' 보며 다잡은 초심 [인터뷰②]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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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701hmtQ0H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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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윤서/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2214010qv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yp18EQ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2214010qvc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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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윤서/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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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b31c7c3ef25346f746f5870b2f021a992b7cb4e0284e2f479dc628405dbdce" dmcf-pid="qUFSO3MU1W" dmcf-ptype="general"><br>'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 이븐이 여전한 초심을 자랑했다.<br><br>이븐(EVNNE)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br><br>이븐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이 컴백하는 현시점, 해당 프로그램의 시즌2로 불리는 '보이즈 2 플래닛'이 한창 방영 중이다.<br><br>이와 관련, 지윤서는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유승언도 "같은 방송에 출연자로 참여했던 만큼 공감이 많이 된다. 어떤 연습생이든 누구 하나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1078e0caf6b86570304304e2bcaef727155584d023285575e46df1724a0f20" dmcf-pid="Bu3vI0Ru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언/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2215374nlh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CNnh7v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10asia/20250804082215374nl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언/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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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8150b5194f227cecc81ac656712e1242f08c7ccae569003793d907bd941b7f" dmcf-pid="b70TCpe7tT" dmcf-ptype="general"><br>더불어 유승언은 "K팝 그룹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극도 많이 받는다. '이런 부분은 나도 더 노력해서 성장해야겠다', '이제는 이렇게 어리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안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멋진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을 보였다.<br><br>이븐은 전작 '핫 메스'(HOT MESS) 이후 6개월 만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는 펑키한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 위에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은 힙합곡이다. 사랑마저 자신의 방식으로 리드하고자 하는 태도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을 오가는 구성이 특징이다.<br><br>이븐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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