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이재균 "제 나이대에 맞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엑's 인터뷰] 작성일 08-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SJZOph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568d6df2c74e75eb45868cb6b84c1727a2a96a7537d1c171002535126adac6" dmcf-pid="fwvi5IUl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3919vzbm.jpg" data-org-width="550" dmcf-mid="0IUdXs0C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3919vzb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0a991536cb3444a7bc30b7ce1a66ddcdce210bee54836420d282dcd3d663c6" dmcf-pid="4rTn1CuSH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재균이 나이대에 맞는 배우로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67156f1715c899a60934b448d2e1cdf3ddd1922664117b8ff2f42e4e4a32289" dmcf-pid="8myLth7v1a" dmcf-ptype="general">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지난달 자체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59dbbb2612c671ccec889624d7999e81dacef3ebb13604145b8cf5a6231d1cdf" dmcf-pid="6sWoFlzTtg" dmcf-ptype="general">이재균은 극중 광선주공아파트의 신입 경비원 김광규 역을 연기했다. 어딘가 수상한 미스터리한 눈빛부터 줌벤져스 탐정단과의 코믹호흡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da9654bc5efd40f1ec9c883326c289d03b4187084fc67c84f6898a429c68af8" dmcf-pid="POYg3Sqy1o" dmcf-ptype="general">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균은 "우리 팀 분위기가 정말 가족 같았다. 결과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뿌듯하다. 얼마 전에 마지막 방송을 함께 봤는데 다들 축제 분위기였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fca4a0846ccfd09ffe5d10fb8fa486cff885e57f2020b8cae7089001903850f" dmcf-pid="QIGa0vBWXL"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정영주와 남기애의 적극 추천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재균은 "선배님들과는 오래전부터 공연을 함께하며 인연이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두 분이 감독님에게 따로 제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3bb4186b808482ba8089fc0a1b4c77c6e3b579b59b14cb040b307d34de5709" dmcf-pid="xJc2Igyj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5198diyq.jpg" data-org-width="550" dmcf-mid="uEGa0vBW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5198diy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40e25c1d4cefa3f272d00ddee631caaeea0d346842ee35802adfaa4024b16f3" dmcf-pid="yXuOVFxpti" dmcf-ptype="general">이재균이 분한 김광규 캐릭터는 극 초반에는 범인으로 의심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따라서 시청자들이 모호하게 자신을 받아들였으면 했다는 이재균은 "어떤 의도를 갖지 말고 한 신 한 신 집중하려고 했다. 추리물이다 보니 제 의도가 많이 담기면 전체적인 그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애초에 감독님께서 그림이 맞춰져 있는 상태셔서 최대한 여쭤보면서 노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6353caef5b8bc8287bf4c63638585496c4e56130d532950da55544b4c11b4db" dmcf-pid="WZ7If3MU5J" dmcf-ptype="general">극중 야광 T팬티를 입고 다니는 변태를 잡기 위해 직접 팬티를 입고 등장하는 신도 있었다. 우스꽝스러운 장면에 이재균은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 경험해 보기 쉽지 않지 않나. 그나마 겉에 입어서 다행이었다. 한 번쯤은 이렇게 대놓고 코믹한 상황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웃으며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b18c84dd259f1e3524bf5ec2597919a3daf13c52497cc40b2407f9d56821a277" dmcf-pid="Y5zC40RuHd"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故 박지아 배우는 '살롱 드 홈즈' 촬영을 마친 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이재균은 "소식을 듣고 머리가 엄청 하얘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함께 연기한 선배님이었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af6a19d710941812b7510aa157563b28aeaf77f11ce7feeca6f972ebfe696db" dmcf-pid="G1qh8pe7Ye" dmcf-ptype="general">이어 "선배님은 평소에도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셨고, 특히 배우로서 현장에서 배울 게 많은 분이었다. 원래 연기 잘 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관찰하는데 제가 현장에서 관찰을 많이 했던 선배님이시기도 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다. 여전히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1be70018205bac57af5bbe9c1e3c74a3d06c5dd1ac60c977e7836bf0285469" dmcf-pid="HtBl6Udz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6541adhp.jpg" data-org-width="550" dmcf-mid="29OxWD1m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060206541adh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02732e7649b8c573247b33ed85bb2ec7290b09091ca3706701e158be634d25" dmcf-pid="XFbSPuJqYM" dmcf-ptype="general">마지막 회에서는 김광규가 줌벤져스 탐정단의 일원이 된 채 끝이 났다. 시즌2 제작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이재균의 합류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이에 이재균은 "막방 때 감독님이 의지가 있으셨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하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고 기대가 된다.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3d3f1e89e8d5f9719406bc4f0e2f2c7446faac31eefe04c252b22de16da9bb" dmcf-pid="Z3KvQ7iBYx" dmcf-ptype="general">2011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재균은 올해 연기를 시작한 지 14년이 됐다. 그는 "뮤지컬과 연극을 22살 때부터 했다"며 "항상 들었던 생각이 배우는 그 나이대에 맞는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제 나이대에 맞는, 적재적소 필요한 곳에 쓰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52fec1d3b34e487242de75480d037aff9e2cce41a1bb9a3cc594ac34497c5af" dmcf-pid="509TxznbGQ" dmcf-ptype="general">끝으로 '살롱 드 홈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는 "마지막까지 범인을 궁금해하시면서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잘 돼서 저희 배우들, 제작진, 감독님 모두가 행복해하고 있다. 시즌2를 하게 된다면 더욱 재미난 작품으로 보답드리겠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p> <p contents-hash="62a68611819978d849af418b6f96914223d7d2310533c47c10da820b613c1697" dmcf-pid="1p2yMqLKtP" dmcf-ptype="general">사진 = 스프링 컴퍼니</p> <p contents-hash="d98be27744938ebb3614de5df8ee0348b44ba5323b5cb22e277ab0d425208e2d" dmcf-pid="tKx1o4kPZ6"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잣집 아들' 건물주부터 대기업 IR 담당까지…'돌싱글즈7' 반전 직업 공개 [전일야화] 08-04 다음 주말 110만명 본 '좀비딸' 200만 넘고 300만 노린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