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악동 리처드슨, 남친 폭행 한때 구금 작성일 08-04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말다툼하다 밀치고 헤드폰 던져<br>피해자 콜먼은 경찰 조사 거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04/0003563151_001_20250804050524868.png" alt="" /><em class="img_desc">셔캐리 리처드슨. 파리 AFP 연합뉴스</em></span><br><br>세계 육상계 악동이자 여자 단거리 신흥 강자로 떠오른 셔캐리 리처드슨(25·미국)이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일시 구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br><br>3일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처드슨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돼 하루 동안 구치소에 구금된 뒤 풀려났다. 리처드슨은 남자친구인 육상 단거리 선수 크리스천 콜먼(29·미국)과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직후 말다툼을 벌이다 콜먼을 강하게 밀치고 헤드폰을 바닥에 집어던지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br><br><!-- MobileAdNew center -->AFP는 “보안 영상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콜먼은 리처드슨에게서 도망치려 했지만 리처드슨이 계속해서 따라갔다. 리처드슨이 강하게 밀쳐 콜먼이 건물 기둥에 부딪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br><br>경찰은 영상을 토대로 리처드슨을 체포했지만 피해자인 콜먼은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br><br>리처드슨은 빼어난 육상 실력에 더해 네일아트와 가발, 인조 속눈썹 등 화려한 외모로 경기에 나서며 일찌감치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엔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통과했으나 마리화나(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와 출전 자격이 박탈되기도 했다.<br><br>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에서는 100m 은메달과 4×1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관련자료 이전 수괴가 나타났다? 08-04 다음 이용식 "폐업만 3번…극장 오픈 8일 만에 코로나터져" [RE:TV]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