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혼계영 400m 세계신기록으로 2025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마무리 작성일 08-04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4/2025080323090603588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4021614985.pn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혼계영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대표팀. 사진[로이터=연합뉴스]</em></span>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3일 싱가포르에서 미국의 화려한 세계신기록 달성과 함께 막을 내렸다.<br><br>대회 마지막 종목인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미국팀이 3분49초34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파리 올림픽에서 세운 자신들의 기존 기록(3분49초63)보다 0.29초 앞선 것이다. 리건 스미스-케이트 더글러스-그레천 월시-토리 허스키로 구성된 미국팀 뒤로 호주(3분52초67)와 중국(3분54초77)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개인 종목에서는 서머 매킨토시(캐나다)가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25초78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매킨토시는 개인혼영 200·400m, 자유형 400m, 접영 200m에서 모두 정상에 섰다.<br><br>주목받았던 중국의 만 12세 위쯔디는 개인혼영 400m에서 4분33초76으로 4위를 기록했다. 개인 3개 종목 모두 결승 진출 후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은 아쉽게 놓쳤지만, 여자 계영 800m 예선 출전으로 동메달리스트가 됐다.<br><br>기타 종목에서는 루타 메일루티테(리투아니아)가 여자 평영 50m에서 29초55로 대회 4연패를 달성했고, 레옹 마르샹(프랑스)이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04초73으로 세계선수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돌싱글즈7' 임대업·美 MBA 수료→군인 출신 4명, 화려한 직업 공개 [TV나우] 08-04 다음 '돌싱 3일 차' 2순위 이성 공개…도형 "내가 명은의 1순위?" 착각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