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존 윅 뒤잇는 여성 킬러… 시리즈의 성공적 확장 작성일 08-0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존 윅’ 시리즈 스핀오프, 6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DsYAHE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59ca171ef868584dd00306df83e81e59a787e2e5869f248a1b086f225b7d6" dmcf-pid="4vwOGcXD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kukminilbo/20250804010948533tzom.jpg" data-org-width="640" dmcf-mid="VWkryNYc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kukminilbo/20250804010948533tz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98512135e5c62057370535a4767f8c57f4d68279f828cb4ecf05efff722290" dmcf-pid="8TrIHkZwls" dmcf-ptype="general"><br>어린 시절 아버지가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은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발레리나 겸 킬러로 성장한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버지를 죽인 킬러 집단에 복수하는 것이다. 이브가 조직의 규율도 깬 채 킬러 집단의 본거지로 향하자, 조직의 전설적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그를 막기 위해 나선다.</p> <p contents-hash="fc0cfbd306afd1796ca6b1683f7e0c6ad71243ae1d44645ca5dbbf0196bb947a" dmcf-pid="6ymCXE5rWm" dmcf-ptype="general">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발레리나’(<strong>사진</strong>)는 존 윅의 뒤를 이을 강력한 여성 킬러의 등장을 알린다. 영화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파생작)로 4편의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시간적 배경은 ‘존 윅 3: 파라벨룸’(2019)에서 존 윅이 루스카 로마의 수장인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를 찾아간 때와 겹친다. 3편에서 존 윅과 디렉터가 나눴던 대사를 이브가 엿듣는 장면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be306825257ca5aac053e267933b97c506f72d95def0882a260c885ac9b1c43" dmcf-pid="PWshZD1mSr" dmcf-ptype="general">이브의 화려한 액션이 간단없이 펼쳐진다. 이브는 자신보다 몸집이 큰 남성들을 상대하면서 힘으로 제압하기보다 창의적 기술을 활용한다. TV 리모컨, 접시, 프라이팬, 스케이트화 등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무기가 된다. 총포상에선 수류탄 한 상자로 적 수십 명을 초토화한다. 적진 한가운데서 화염방사기와 소화전을 들고 펼치는 후반부 시퀀스는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0ec95a162a63abc7651ab5d7461613a2b27e57f7d1fb7f51d420c1fb0d78d3d0" dmcf-pid="QYOl5wtsyw" dmcf-ptype="general">영화엔 반가운 얼굴도 나온다. 이브가 첫 임무에서 보호하는 대상과 맞서는 적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각각 등장한다. 두 사람에게는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전형적 아시안으로 그려진 이들이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이질감을 자아내는 점은 아쉽다.</p> <p contents-hash="b1e8264958e36483d48d82cdf1c52337a4a08a6c1c7f0476c49d2fbf24b88044" dmcf-pid="xOjESoTNTD" dmcf-ptype="general">시리즈의 팬에게 존 윅과 이브의 맞대결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자신의 길을 ‘선택’해 나가는 이브의 다음 여정이 기대된다. 러닝타임 125분, 청소년 관람불가.</p> <p contents-hash="c142e9eeb8e8307485f3a66548cb7facd0ec5e41c8539c540293a2b2a427ac48" dmcf-pid="y2pz6tQ0yE"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5d3db418adfe896186fff8be5d57e4fc0ec3a8a32662ae788724c0a271a5e6fd" dmcf-pid="WVUqPFxpTk"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차태현, 축의금 3만 원…최하위" (미우새) 08-04 다음 김준호, "남성 기능 저하" 진단에 '충격' (미우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