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무패 행진’ 멈췄다 작성일 08-04 15 목록 <b>UFC 메인 이벤트 첫 한일전<br>다이라 상대로 2라운드 패배</b><br> 종합격투기 UFC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첫 한일전의 승리는 일본에 돌아갔다. 박현성(30)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다이라 다쓰로(25)와의 맞대결에서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04/0003920978_001_20250804004013387.jpg" alt="" /></span><br> 박현성은 이날 UFC 플라이급(57㎏ 이하) 랭킹 6위인 다이라를 상대로 타격부터 그래플링(상대와 몸을 밀착해 공격하는 기술)까지 모두 고전했다. 경기 초반 기습적인 펀치로 턱을 맞아 넘어졌고, 이내 다이라의 특기인 그래플링에 당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들어서도 다이라의 태클에 또 넘어졌고, 초크(목 조르기)를 당하면서 결국 항복했다.<br><br>박현성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경기 시작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고 미국으로 떠나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 2018년 프로 데뷔 이래 10전 전승을 기록하던 박현성의 첫 패배이기도 하다. 다이라는 통산 17승(1패)을 거두며 ‘아시아 최강 파이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5년 8월 4일 08-04 다음 오늘 변상일·박정환 빅 매치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