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은 돌아오는 거야①] '냉부해'→'쇼미더머니' 돌아온 추억의 프로그램 작성일 08-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H62Hf5kU"> <p contents-hash="270c335cd00ad9e5fd81384bdbdffb0cbefd5049d2d58655363c608d491227d4" dmcf-pid="FHXPVX41Ap" dmcf-ptype="general"><br><strong>'냉부해'·'쇼미더머니' 등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br>'대환장 기안장', 익숙한 예능 포맷 확장해 새롭게 부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5ce0e94fc0b21162e27ba3023d9845b7890209642ede8e71edb13ca0995e11" dmcf-pid="3XZQfZ8t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효리네 민박' '한끼줍쇼' '냉장고를 부탁해' '쇼미더머니' 등 과거 시청자들을 웃고 열광하게 만들었던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이 새롭게 돌아왔다. /각 프로그램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17931ehol.jpg" data-org-width="580" dmcf-mid="uHuBulzT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17931eh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효리네 민박' '한끼줍쇼' '냉장고를 부탁해' '쇼미더머니' 등 과거 시청자들을 웃고 열광하게 만들었던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이 새롭게 돌아왔다. /각 프로그램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9ca4ed2fb37bf2cb25dca18e38d9e1282fdf9f4e143ff6c2996fc1a9450694" dmcf-pid="0Z5x456Fa3" dmcf-ptype="general"> <br><strong>이미 수년 전 종영했던 프로그램이 다시 새롭게 돌아오고 있다. 시대가 변화하며 예능 판도도 계속해서 바뀌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이 아닌 이미 지나간 포맷을 다시 끌고 온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검증된 바 있고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반갑다는 반응도 다수다. 반면 옛 예능을 우려먹는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다. 부활한 예능 포맷의 양면성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strong> </div> <p contents-hash="24125787653a00abd8756353592b84db82adadb78ef603735e6b9e464465563b" dmcf-pid="p51M81P3kF" dmcf-ptype="general">[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부터 '한끼합쇼' '대환장 기안장' '쇼미더머니'까지 최근 새로움을 꾀해야 한다는 인상이 강한 예능계에서 오히려 익숙한 예능 포맷들이 등장하고 있다. 검증된 IP에 시대에 따라 달라진 특성을 더해 이른바 '신선한 아는 맛'을 추구한 셈이다.</p> <p contents-hash="1e9f28db3d8bcbee5ebee193fa69a27f127d33fe81fe43cbb7c1c53fd4f59633" dmcf-pid="U1tR6tQ0jt" dmcf-ptype="general">과거의 인기 포맷을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방송사는 JTBC다. JTBC는 실제로 '냉장고를 부탁해' '1호가 될 순 없어' '한끼합쇼'까지 연이어 리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d96d3ec8bbe0ac5429a7b7dea71939bebfa7521c31775cb3316ed839fc9c99d" dmcf-pid="utFePFxpo1" dmcf-ptype="general">시작은 '냉장고를 부탁해'다. 2019년 종영한 '냉장고를 부탁해'도 5년 만인 지난해 12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로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JTBC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되었던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 스타들의 냉장고를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3f31634703031377591d081827318f1f0a704d7406116a0a1769b746c17db8f" dmcf-pid="7F3dQ3MUc5"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냉장고를 부탁해'는 신조어 '셰프테이너'를 탄생시켰고 실제로 수많은 최현석, 샘 킴, 박준우, 김풍, 이원일 등이 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p> <p contents-hash="547b21510fd7d613704f87796ff625269ccd834e82cb05406335c487fa57737e" dmcf-pid="z30Jx0RuaZ" dmcf-ptype="general">'냉장고를 부탁해'의 부활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을 휩쓴 '흑백요리사' 열풍이 다시 한번 '요리 예능'에 불을 지피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2'는 시즌1을 이끌었던 셰프들은 물론이고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 셰프 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dafc0894b436effe85e89fb44851fbf18cefdfbc7ff1c6c6491558b2ed40493" dmcf-pid="q0piMpe7oX" dmcf-ptype="general">또 하나의 익숙한 포맷은 바로 '한끼합쇼'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cecf23fc7d16df38d7f862c5bf1cacab4eeb069791e0781a37fe87d4fa260b71" dmcf-pid="BChBUh7vcH" dmcf-ptype="general">'한끼합쇼'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방송된 '한끼줍쇼'의 연장선이다. 당시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이경규가 MC를 맡았고 이들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예능이었다. 최고 시청률 6.8%까지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13c0fc8e1e5e062da51f012df7805437a81ab803e37fbe994cdcf48e1955444" dmcf-pid="bhlbulzTcG" dmcf-ptype="general">'한끼합쇼'에서 출발한 '한끼줍쇼'는 저녁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다. 다만 '한끼합쇼'는 시민들의 식사에 숟가락을 얹는 이전과 달리 직접 요리를 하고 대접한다는 점에서 변화를 줬다.</p> <p contents-hash="f9067ac33e27dd6fafeb054bd3dcf4f03dde30de75af2b348c764057dda46061" dmcf-pid="KlSK7SqykY" dmcf-ptype="general">또한 '한끼합쇼'에서도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차려질 고급스러운 '집마카세'(집+오마카세), '냉털카세'(냉장고를 털어 만든 오마카세) 등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a6dda53b3c1629e6c14dcb12be596252c5b7b9bd08940cb9f94d610f828f1" dmcf-pid="9Sv9zvBW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방송가는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씩 부활하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각 프로그램 포스터, 티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19243sbmt.jpg" data-org-width="580" dmcf-mid="7XzKzvBW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19243sb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방송가는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씩 부활하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각 프로그램 포스터, 티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5fe8beb4ea1dd3c82a41a2dc67f2d38a1383cc1533903a41e63d8f5dc2bc49" dmcf-pid="2vT2qTbYAy" dmcf-ptype="general"> <br>Mnet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매 년 여름을 책임졌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4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최근 '쇼미더머니' 시즌12 제작 소식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8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2026년 공개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db81c1549c5392ece3e2318c9747ed5a0aca558113e9bb948977fd588346dc00" dmcf-pid="VTyVByKGkT"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거론되는 스타 래퍼들이 '쇼미더머니'를 통해 탄생했을 정도로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즌을 이어왔지만 반복되는 패턴에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고 시즌11을 끝으로 명맥이 끊겼다. 그러나 4년 만에 부활을 알리며 긴 공백을 깨고 나온 '쇼미더머니'가 과연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또 한 번 화제성을 싹쓸이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p> <p contents-hash="5c83330824a14da99405198ec981be475ec1fbb70db8f93bea792f9814fa6028" dmcf-pid="fyWfbW9Hcv" dmcf-ptype="general">채널을 바꿔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프로그램도 있다.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으로 살인 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cf0eaeada7f10d987a5b587258dd16c058963877d8c1a6ae17221be4b19aece6" dmcf-pid="4WY4KY2XkS" dmcf-ptype="general">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JTBC에서 편성됐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에서 7년 만에 부활해 '크라임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크라임씬'은 한 번 더 무대를 옮겼다. 최근 넷플릭스 제작을 확정한 '크라임씬'은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3d5b81b5934bb920b8ac47b2ffcd8047bfdb7da288673ecaaff2b8723d1c52b5" dmcf-pid="8YG89GVZAl"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민박 예능'으로 큰 재미를 봤다. 앞서 지난 4월 공개한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9adc68bae03a42d80c7a774d4c7615f83b2779ac62b00c30cb1b01b652b6aa5f" dmcf-pid="6GH62Hf5oh" dmcf-ptype="general">'대환장 기안장'은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의 장르를 개척한 제작진이 새롭게 제작하는 민박 예능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마다 민박 버라이어티가 요즘에도 통할까에 대해 고민했다는 정효민 PD는 '대환장 기안장'으로 다시 한번 '민박 예능'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1fbcc53e4d43d659077c79afc971b13ef26d5bb60f8603a5f802c2ab6db7b92d" dmcf-pid="PHXPVX41AC" dmcf-ptype="general">실제로 정효민 PD와 넷플릭스는 '민박 예능'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 최근 양측이 방송인 유재석을 내세운 새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을 확정했다. 여기에 더해 '대환장 기안장' 시즌2까지 제작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705112d413575d330c0aa0ddac4db311b19b03f7e9e013dd0d7e7096e4d3190a" dmcf-pid="QXZQfZ8tkI"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c114c3e374ae03cba9d3c3dfebed75de6f2cc4560129a2379e30c552140190dc" dmcf-pid="xZ5x456FcO"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초점] 유명 유튜버의 가수 도전, 수십 만 구독자 있는데 왜 안 될까 08-04 다음 [강일홍의 클로즈업] '부적절 댓글 역풍' 하정우의 자기관리 실패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