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홍의 클로즈업] '부적절 댓글 역풍' 하정우의 자기관리 실패 작성일 08-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ijoKaVjU"> <p contents-hash="476e4ca6082b441dd2b2d634bcc2ae6e6184793da7207641e48caac7223945da" dmcf-pid="UtnAg9Nfjp" dmcf-ptype="general"><br><strong>네티즌 비판 쇄도하자 삭제, "언행 더욱 신중할 것" 사과<br>주연작 누적 관객 수 최단기간 1억 돌파 '흔들리는 위상'</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326bcf8513e4c65ba0ba11f9aca25d9217bd06e07426373fd884d4ad2b51f" dmcf-pid="uXegiqLK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뷔 이후 탁월한 연기로 사랑받은 다작 배우 하정우가 최근 SNS상에서 '부적절한 댓글' 소통을 하다 뭇매를 맞았다. '부적절하고 황당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0791lnfc.jpg" data-org-width="640" dmcf-mid="1tIjoKaV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0791ln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뷔 이후 탁월한 연기로 사랑받은 다작 배우 하정우가 최근 SNS상에서 '부적절한 댓글' 소통을 하다 뭇매를 맞았다. '부적절하고 황당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9e88cd506ab9e93374f8b4e98e756dfcf2d4af3700212c44d838478cfee650" dmcf-pid="7ZdanBo9o3"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하정우는 데뷔 이후 탁월한 연기로 사랑받은 다작 배우입니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이후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신과함께' '1987' 등 연기력 못지 않게 흥행작들도 많습니다. 2018년 8월에는 주연작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해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최단기간 주연작 누적 관객 수 1억명 돌파 기록이기도 합니다. </div> <p contents-hash="fd41f0dde870493ed0729bafed4273c44a8b185fc251158e5d291257e3c19845" dmcf-pid="z5JNLbg2jF" dmcf-ptype="general">영화계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탄탄합니다. 다만 그런 하정우도 어느 순간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과 더불어 기획, 연출에도 참여하면서부터인데요. 근래 몇년 사이 하정우 주연 작품은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행여 이러다가 '흥행작과 거리가 먼 배우'로 각인될까 걱정스런 상황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토끼 잡으려 욕심내다 한 토끼마저 놓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8a1cc9a3dad136f48630101b272320ec43484ba066921f336f212b352824a" dmcf-pid="q1ijoKaV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2064vtqq.jpg" data-org-width="640" dmcf-mid="t4sanBo9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2064vtq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11f9dd366472311f5399fc3c0f8bf29bef6324c6437d4a78e13f5ab9314f64" dmcf-pid="BtnAg9Nf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근래 몇년 사이 하정우 주연 작품은 대부분 실패했다. 위 사진은 '1947 보스톤' 언론시사 기자간담회 때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왼쪽부터). 아래 사진은 지난 3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 당시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배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곽선영(왼쪽부터).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3354aqha.jpg" data-org-width="640" dmcf-mid="FNDneuJq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3354aq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근래 몇년 사이 하정우 주연 작품은 대부분 실패했다. 위 사진은 '1947 보스톤' 언론시사 기자간담회 때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왼쪽부터). 아래 사진은 지난 3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 당시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배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곽선영(왼쪽부터).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1135a7fe95f35b4e4e11040927f0a8a3322ed24d8a1d20d15faa8946473fec" dmcf-pid="bFLca2j4k5" dmcf-ptype="general"> <br>◆<strong>'최음제' 댓글 실망...유명할수록 '일거수일투족 언행' 신중해야</strong> </div> <p contents-hash="7f66854b276c9db4918910df4d0aa24cddc29ec22219d98419d46c4b6ebf2ddc" dmcf-pid="K3okNVA8AZ" dmcf-ptype="general">하정우가 최근 SNS상에서 '부적절한 댓글' 소통을 하다 뭇매를 맞았습니다. 하정우의 소셜미디어에서 벌어진 논란이었데요. 최 씨 성을 가진 한 팬이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하정우는 '최음제'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평소에도 팬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며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음제는 성적 흥분과 관련된 약물입니다. 상대방이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p> <p contents-hash="6f8943706cb6454ec287ca15ffbdce928176aa7d55e60de8a2ada1983ca58918" dmcf-pid="90gEjfc6cX" dmcf-ptype="general">당사자의 양해와 무관하게 네티즌들은 즉각 황당하다는 반응으로 반발했습니다. 유명 대중스타의 소셜미디어는 사적 소통 공간이 아닙니다. 말 한 마디에도 늘 신중해야합니다. 무심코 던진 부적절한 언행으로 역풍을 맞고 스스로 이미지를 깎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불편하셨을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팬분께도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fa0bb4b33c76072befd67373d6eb5a5e1e55a33e3914917484ab4cc3d2f35" dmcf-pid="2paDA4kP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정우는 이전에도 프로포폴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KBS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도 등재된 바 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4640eyuw.jpg" data-org-width="640" dmcf-mid="3ENwc8EQ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4640ey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정우는 이전에도 프로포폴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KBS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도 등재된 바 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e5410e47caf7179f8543ac5476d279842eb047f773c9d7d7ecc49df1c84ffd" dmcf-pid="VUNwc8EQjG" dmcf-ptype="general"> <br>◆<strong>이전에도 프로포폴 투약 논란, KBS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 등재</strong> </div> <p contents-hash="3d41200173b04c3b52a9efa0ca2d4b8da65c0cbc22d29efb05ca5f4402746387" dmcf-pid="fujrk6DxNY" dmcf-ptype="general">특급스타로 산다는 것은 갈채와 찬사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대중이 바라보는 기준도 반듯해야 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명성에 대한 리스크가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나 잘못으로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를 얻어 정상에 올라서기보다 이를 지키고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고 합니다. 하정우는 이전에도 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KBS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도 등재된 바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3cb48d04e44816baea87d30d8074a987bd92eee7b3146e839b151d60dcec1e0" dmcf-pid="47AmEPwMkW" dmcf-ptype="general">유명할수록 사생활은 일거수일투족이 더 주목을 받습니다. 인지도가 커질수록 기부같은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자기관리 처세도 어렵고, 하다못해 작품을 고르고 선택하는 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 부적절한 댓글 소동은 대중 스타가 이미 확보한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해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미지 회복이 절실한 시기에 하정우가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한 것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p> <p contents-hash="5589785bcf79d7e0c121b6612e8694f0d9aa80ea5c0243ea8eb0f44a40e4cdad" dmcf-pid="8zcsDQrRjy" dmcf-ptype="general">eel@tf.co.k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641c53debcfdeaa9b63738979824e0ad6764f6a40a5108a2b0834fc0c9792" dmcf-pid="6qkOwxme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5900uhet.jpg" data-org-width="560" dmcf-mid="0ICWSoTN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HEFACT/20250804000225900uhe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e87eebab69636ac22f6900fdcf390e649acf729e24e623b0093ace3239e328" dmcf-pid="Pat70IUljv"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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