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ITF 태국 대회 단·복식 석권...2개월 만의 단식 트로피 작성일 08-0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3/2025080315362007569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3222511863.png" alt="" /><em class="img_desc">5월 ITF 안동 대회에서 우승한 권순우. 사진[연합뉴스]</em></span>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권순우(592위)가 ITF 태국 국제남자 6차 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br><br>권순우는 3일 태국 나콘빠톰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단식 결승에서 우치다 가이치(610위·일본)를 2-0(6-2, 6-2)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이번 단식 우승은 권순우가 지난 6월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총상금 3만 달러) 정상에 오른 이후 약 2개월 만의 ITF 단식 트로피다.<br><br>ITF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챌린저 대회보다 하위 등급에 해당하는 무대다.<br><br>권순우는 전날 복식 결승에서도 정윤성(상무)과 페어를 이뤄 태국의 아이타야꾼 시와낫-쑥숨라른 탄투브 조를 2-0(6-4, 6-4)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이로써 권순우는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박서준, 토트넘 유니폼에 시축까지…손흥민 품에 안겨 “밤잠 설쳤다” 08-03 다음 김준호, 차태현=최저 축의금 폭로…"유지태→권상우 괜찮게 내" ('미우새') [종합]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