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약물운전' 논란 후 심경 고백.."겸손해지고, 착해져"[미우새][별별TV]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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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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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8GOErSqyv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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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d4b2c3aa2986d0d79127bc58bb6209869138dff1245541822d054ef0d420be" dmcf-pid="6B1YXpe7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24일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물 운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20607085ruqg.jpg" data-org-width="979" dmcf-mid="VX2YXpe7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20607085ru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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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24일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물 운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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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경규가 직접 약물 운전 논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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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f0a489e8396ae5560853cff0e6b84866d7a47f28298b7dc68ddf59b2776106c" dmcf-pid="QKFH5uJqlc"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데뷔 45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b5ea6812171232f3a0c7017d3d2b22a09b29b15bb582779fa0b9d8e0ec6bae12" dmcf-pid="x93X17iBT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MC 서장훈의 진행으로 '이경규가 뽑는 최애 MC 월드컵'이 진행됐다. 첫 라운드에서 유재석과 강호동이 맞붙자 이경규는 "아유, 참"이라며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유재석을 선택하며 "호동아 미안하다. 아 미치겠네 정말"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1f97dac072e23dc604f0b3066ba5a35a07a331afbfbf24c56a323be8c47a181" dmcf-pid="ysaJLkZwhj" dmcf-ptype="general">이어 김구라와 전현무 중에서는 김구라를, 신동엽과 서장훈 중에서는 신동엽을 선택했다. 4라운드에서 탁재훈과 자신이 붙게 되자 "저는 SBS에서 '힐링캠프'와 '붕어빵'을 했다. 그래서 탁재훈을 여기 올리면 안 된다. 어떻게 내 상대로 탁재훈을 올리냐. 나다, 나"라며 자존심을 내세워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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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에서는 유재석과 김구라가 맞붙었고, 이경규는 "김구라는 여기서 떨어뜨려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며 유재석을 결승으로 올렸다. 또 다른 4강에서 신동엽과 맞붙자 "애매하다. 탁재훈보다 고민된다"고 말하며 결국 신동엽을 결승에 올렸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e9e6d852c0f84929fcc158e17077d750843f9aeadb73c6c0f2e3f76160322b" dmcf-pid="YIjngD1m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20608401crmo.jpg" data-org-width="636" dmcf-mid="faGSy1P3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20608401cr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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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2c15cd9a7d70f89a516eb7892af5dbd6a374b44a063792ea622e372890b1286" dmcf-pid="GCALawtsyg" dmcf-ptype="general">
           <br>특히 이 과정에서 "제가 요 근래 사건도 있고 그래가지고 겸손해졌다. 아주 착해졌다"라며 지난 약물 운전 논란을 스스로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iv>
          <p contents-hash="17e4ebb41fec9b52dfc6b16cb6cb57869e18563e54980e01c470763621871143" dmcf-pid="HhcoNrFOTo" dmcf-ptype="general">최종 결승에서는 유재석과 신동엽이 맞붙었고, 이경규는 "제가 누구 앞에서 얘기하고 있냐"며 신동엽을 최종 MC 픽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24cd96a8db28dc3fccaac2e6a7386081afc67f5796d0109d95e096df1a9a9904" dmcf-pid="XcdPMoTNWL" dmcf-ptype="general">한편, 이경규는 지난 6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약물 복용 상태 운전)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서 "공황장애약과 감기약을 복용했다"라고 진술했으며, 소속사 ADG컴퍼니는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라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604473f73a4b7e611e1bfa391be28aed6f9bcc9ab2b0f049401b614fa2a418c" dmcf-pid="ZkJQRgyjln"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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