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혼계영 400m,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선서 7위 작성일 08-0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8/03/0000879630_001_20250803220710484.jpg" alt="" /><em class="img_desc">이주호가 3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한국 수영 대표팀 중 가장 먼저 출발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계영 4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7위를 기록했다.<br><br>한국 대표팀은 3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 32초 32를 기록, 결선에 오른 8개국 중 7위를 차지했다. 혼계영 400m는 한 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차례로 100m씩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종목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r><br>한국 대표팀은 이주호(서귀포시청)를 시작으로,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물살을 갈랐다. 같은 멤버로 치른 예선 기록(3분 32초 54)을 소폭 줄이면서 순위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예선에선 25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앞서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역시 같은 선수들로 은메달을 땄는데, 당시 기록(3분 32초 05)에는 0.27초가 모자랐다. <br><br>이날 금메달은 3분 26초 93을 기록한 러시아 출신 중립선수들(NAB)이 땄고, 프랑스(3분 27초 96)가 은메달, 미국(3분 28초 62)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배소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역전 우승 08-03 다음 '장윤정 딸' 하영, 오빠 친구 '재원'에 푹 빠졌다…장윤정 "뭐하는 거야" ('내생활') [순간포착]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