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절친' 손흥민 고별전도 함께 "밤잠 설쳤던 10년 행복했다"[스타이슈]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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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361e6a18c8ca3d499042e7e5e2d67f579a59b081827ffec35735b2980ce2002" dmcf-pid="PpqbNrFOT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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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458134beec.jpg" data-org-width="1200" dmcf-mid="2tMdlHf5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458134bee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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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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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시축을 마친 후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03.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459455dk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9uqgD1m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459455dk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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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시축을 마친 후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03.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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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0824c5906bff9a31ce9ba2f07c06606a709eebc46f53c5cdbd149b08638fb5d" dmcf-pid="ycrsU9NfvU" dmcf-ptype="general">배우 박서준이 EPL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는 절친 손흥민을 향해 멋진 헌사를 남겼다. </p>
          <p contents-hash="ba0cd4bd75796e72dc28ec1e6262ea402e3cfe5b68546a19f402adabd09c8740" dmcf-pid="WkmOu2j4Wp"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시축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71f524fe7513c25613dd39e6cce753c40b0cd9e32f4212607c3a0f01f78f001" dmcf-pid="YSYH8dCnl0" dmcf-ptype="general">이날 박서준은 손흥민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 덕분에 밤잠 이루지 못하던 지난 10년이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ee02b4a5e56779c6a599f86aa8c506263cab5cd1f16f62a6c0bc777d042977" dmcf-pid="GvGX6JhLT3" dmcf-ptype="general">이어 박서준이 찬 공은 손흥민에게 향했고, 볼을 잡은 손흥민은 박서준을 안고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677a344a720f6c02dc8ddcd990c2ead0b5d840eef7595812c662d42abfb6108f" dmcf-pid="HTHZPiloSF" dmcf-ptype="general">박서준과 손흥민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박서준은 런던으로 넘어가 손흥민의 경기를 여러차례 직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09d2877f449c140f744f34144fa9492ee3e84a42ddeed32944dbcc19925f0c" dmcf-pid="XyX5QnSg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서준 손흥민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0788xavd.jpg" data-org-width="560" dmcf-mid="f1IlB8EQ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0788xa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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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손흥민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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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eab818c364c0768aa6cb8dd0703a0cddb8959fbca2d9d69e37c4b2bef0e1ae" dmcf-pid="ZWZ1xLva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손흥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2081oher.jpg" data-org-width="560" dmcf-mid="4mgNH0Ru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2081oh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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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dafb394e22c6b6f893b4360614c0f7a96fd41fd0eab3fc4217eb760d2f277d" dmcf-pid="5Y5tMoTNC5" dmcf-ptype="general">박서준인 손흥민이 자신의 유로파리그 우승 순간들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0bf0e6e52a2adbf3f57eb4c62afe8c9159ad1c0504e6da1f3296a44e4db15" dmcf-pid="1G1FRgyj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3415efod.jpg" data-org-width="560" dmcf-mid="8z46rSqy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204503415ef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df1eb883b3ac6e2046bdc75e8063ea4a5ced6f16420f2bae2ff530da163182" dmcf-pid="tHt3eaWAhX" dmcf-ptype="general">
           <br>박서준은 "기어코 그가 해냅니다"라며 손흥민을 축하했고 우승 확정 직후 그라운드에서 서로 끌어안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담겼다. 
          </div>
          <p contents-hash="dc8c219feba0fe06050811f811d079851a0a266a002630f9902b52573870dc0f" dmcf-pid="FXF0dNYcTH" dmcf-ptype="general">한편 손흥민은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 기자회견에 나서 자신의 향후 거취를 밝히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축구를 하면서 한 팀에 10년 있었던 것은 내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새 환경에서 새 동기부여를 통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10년 전에 처음 왔을 땐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다. 지금은 남자가 돼 떠나게 됐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좋은 시기에 떠나게 됐다. 모두가 이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1e25cda7d55cb63e3c1db10a9c5679fd05333bbe4262a4724af2c8479eb94a" dmcf-pid="3WZ1xLvaSG"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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