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ITF M15 태국 나콘파폼대회 단복식 2관왕, 시즌 3번째 정상 작성일 08-03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03/0000011299_001_20250803194609248.jpg" alt="" /><em class="img_desc">ITF 태국 국제대회에서 단복식 우승한 권순우(개인 SNS)</em></span></div><br><br>국가대표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오랜 만의 해외 원정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3번 시드의 권순우는 3일 태국에서 열린 ITF M15 나콘파톰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4번 시드의 우치다 카이치(일본)를 1시간 10분 만에 6-2 6-2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기록했다.<br><br>권순우는 팀동료 정윤성과 페어를 이뤄 복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권순우는 단식 결승에서 상대의 오프닝 게임부터 브레이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5번째 게임도 따내면서 4-1로 스코어를 벌린 권순우는 큰 어려움 없이 1세트를 선취했다.<br><br>2세트 들어서도 1, 3번째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초반 4-0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br><br>권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재한 후 "태국 국제대회 단식, 복식 우승! 조국의 영광 여기서 우리가"라는 글을 남기며 군인 신분으로 국위 선양을 한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남겼다.<br><br>권순우는 지난주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었다. <br><br>권순우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열린 ITF M15 안동, M25 창원대회에서 우승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바르셀로나, 대구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다음 시즌 준비에 총력 08-03 다음 손흥민, 미국 가면 메시 이어 연봉 2위?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