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승률 90% 해낼까 작성일 08-03 21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4강 ○ 신진서 9단 ● 이지현 9단 초점12(149~165)</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3/0005535427_002_20250803180231165.jpg" alt="" /></span><br><br>신진서는 MVP를 2018년 바둑대상에서 처음 받았다. 이것이 신진서 시대의 출발점은 아니었다. 이듬해 MVP 다툼에서는 3위였다. 여왕 최정을 득표율 4%포인트 차이로 따돌린 박정환이 MVP에 오르고 활짝 웃었다. MVP 투표에서 여자로는 처음 후보에 올랐던 최정은 2022년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2023년 GS칼텍스배에서 2위를 거뒀다. 이만한 성적을 보여줄 여자 선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다. 2019년 신진서는 20패를 당했으나 승률 79%를 넘겼다. 십중팔구의 승률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82~88%를 오가며 적게는 10패, 많게는 17패를 맞았다. 2025년은 어떤가. 7월까지 6패를 안고 승률 87%를 넘겼다. 남은 다섯 달 동안 두 자릿수로 지지 않는다면 승률 90%를 볼 수도 있다. 신진서의 6패 가운데 이지현이 거둔 2승이 들어 있다. 그것도 결승전에서 나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3/0005535427_001_20250803180231137.jpg" alt="" /></span><br><br><참고 1도>를 보자. 흑이 한사코 잡자고 덤벼도 백8로 늘어 산다. 따라서 흑이 건드리지 않는 게 맞는다. 그런데 흑49는 틀렸다. <참고 2도> 흑1에 두면 백3으로 나올 때 3에 씌워 잡는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탁구 김나영-유한나, 브라질 대회 한일전 결승 패배로 준우승(종합) 08-03 다음 이용식, 청담동 265평 소극장 폐업 "손실 커, 임채무랑 똑같아" ('사당귀')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