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보다 더해" 최병길 PD, 전부인 서유리 저격... 진흙탕 폭로전 발발 [종합] 작성일 08-0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YEJaWA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991f4af569ab1d48e34125441f026abfb421fb58a04a12c52dc9c9afa9b33" dmcf-pid="4FGDiNYc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vreport/20250803175207002kdyo.jpg" data-org-width="1000" dmcf-mid="22cQqVA8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vreport/20250803175207002kd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dbbd6205037ff96c7a7bfd664939e8dbcc3d91f86a16ed7b5a7c63ea5dbe53" dmcf-pid="83HwnjGkH1"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병길PD가 전 부인 서유리를 공개 저격했다. 수십억 채무를 둘러싼 갈등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d24a426cd93855126cac63b276cdad01f7d2348981d44d023aa60c100f302b3" dmcf-pid="60XrLAHEX5" dmcf-ptype="general">최PD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건 내가 갖고 있는 최신 주주 명부다. 부대표가 당신 지분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 사람은 열 받으면 별소리도 다하는 사람이다. 나도 지긋지긋했던 거 누차 얘기했다. 나 역시 적자투성이인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내 개인 음료수 하나 사먹은 적이 없다"면서 서유리가 주주로 등록된 주주명부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f555a328b59aedff5571b9b01fcce54b36724dc5b7922320aeee0bc27d5852e" dmcf-pid="PVzWrh7v1Z" dmcf-ptype="general">그는 "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내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받았는데 당신은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 페라리 담보 대출? 페라리는 원래 내가 전액 내 돈으로 샀던 걸 회사 자금이 필요해서 오히려 차 담보 대출을 받아 회사에 넣었고, 집 또한 그 사이 두 배로 가치가 상승한 걸 추가 대출까지 받아 회사에 넣었다. 당신은 그 집에 살면서 관리비라도 한 푼 보태봤나?"라고 소리 높였다.</p> <p contents-hash="c07a8f70148e5af3d69aa376c1e65684653b6bb750cea5e1b90172e471ca1b7b" dmcf-pid="QfqYmlzTXX" dmcf-ptype="general">이어 "작년 12월에 갚아야 할 채무였다고 했나? 공동사업 망해서 빚에 쪼들리는 사람 내팽개치고 도망가 놓고서 당장 돈 내놓으라고 하고 사기꾼으로 몰며 이미지 망쳐서 돈 벌 기회조차 박탈시키지 않았나. 변호사와 합의한 내용으론 시간이 지나면 내가 큰 이자를 무는 정도로 되어 있다. 사채보다 심하게 수시로 협박할 권리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0576aae3085344f838ccd28874c27f6051527b24bfe849c04739372e941d5f4" dmcf-pid="x4BGsSqyYH" dmcf-ptype="general">나아가 "또 내 이미지를 망쳐주니 내 일은 보나마나 안 되겠다. 그럴수록 당신 채무를 갚는 날은 멀어지기만 한다"며 "사업도 결혼도 현재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시켰는지 되돌아보라.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건 본인"이라고 일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d6cb6000b2cbebf54d68eb34b9f0838373cfb0ff7cef4d3459435025d6982a" dmcf-pid="yhwe96Dx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vreport/20250803175208265hpti.jpg" data-org-width="1000" dmcf-mid="V9ftSGVZ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vreport/20250803175208265hpt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71b88127d59931674d231879f8cb7e78ff754abfe1ceae1ecdf720d99e3558" dmcf-pid="Wlrd2PwMYY" dmcf-ptype="general">최PD는 또 "구체적인 돈 이야기도 해보자. 여의도 내 집을 헐값에 매각하고 남은 돈이 겨우 5천만 원이었는데 그분이 그거 몽땅 내놓지 않으면 집에서 이사 못 간다고 해서 원래 채무에 들어가 있지도 않은 5천 만 원을 뜯어갔다. 그 결과 나는 부동산 비용도 외상으로 해야 했고 양도세도 못 냈는데 온갖 방송에 나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나를 사기꾼으로 몰아가더라"고 토해냈다.</p> <p contents-hash="94a0f49d8db5f91d49ec2fffd36a06987cc52308786e70c232e20bb6893602dd" dmcf-pid="YSmJVQrRtW" dmcf-ptype="general">아울러 "거기에 합의금 협상 과정에선 원래 내가 줘야 할 돈보다 많은 돈을 요구했다. 생활비에서 집 이자 및 관리비는 모두 내가 부담했고 밥은 거의 시켜 먹었는데 내가 많이 먹었기에 80%를 부담했다. 중간 중간 고가의 선물도 했지만 그건 굳이 얘기하지 않겠다. 이래도 내가 사기꾼으로 그 분을 등쳐먹은 건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73cedfdbfd5f075c440a42670a92579d754eeaac92336846c0bb4faf518b6f6" dmcf-pid="Gvsifxme5y" dmcf-ptype="general">최PD는 또 연일 이어지는 서유리의 폭로에도 함구를 택했던 데 대해 "나는 프리랜서 연출가로 시장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드라마 시장에서 구설수가 있는 감독을 쓰고 싶어 하는 제작자는 없다"며 "그렇기에 조용히 기회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을 느꼈다. 지금 중요한 작품들이 캐스팅 단계 중이라 아주 민감한 시기인데 또 이렇게 찬물을 끼얹으니 나도 마지막 기회를 잃을까 소리를 내게 된 것"이라고 한탄했다.</p> <p contents-hash="b9bb87a6ea0908b8ff3e4dd6dc5188adc02740ebc83950e845af527cc549da95" dmcf-pid="HTOn4MsdGT" dmcf-ptype="general">한편 최병길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가 이혼 과정에서 20억에 이르는 빚이 생겼다며 "전 남편이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단 한 푼의 합의금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인한 어려움을 더욱 가중됐다"라고 고백한 가운데 최PD는 지난 1일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와 내가 50대 50으로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37bf1a6923533374bb90a9af88d460e660ab1716816f808af46fa5e5ed648132" dmcf-pid="XyIL8ROJHv"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서유리는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었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가 분명히 말했고, 녹취도 남아 있다. 사업상의 부채?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 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등 아니었나. 왜 전부 로나 유니버스 핑계를 대나.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공개하도 다 들통 날 거짓말은 그만 해 달라"며 경고성 저격을 남기는 것으로 논란을 야기했다.</p> <p contents-hash="ddeb64fc7dbc3a8401d6855e8d12839df21d1709542ee049401c73d30ed9c06b" dmcf-pid="ZWCo6eIiZS"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유성, 돈 많이 벌었네… “평당 2천만원, 1700평 매입” (‘미우새’) 08-03 다음 엄지인, KBS 퇴사하고 프리 선언하려고? 전현무 만나 타 방송사 투어(사당귀)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