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박현성, 다이라에 2R 서브미션 패…10전 무패 행진 종료 작성일 08-03 18 목록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뒤 10전 10승 행진을 벌였던 박현성이 일본의 다이라 다쓰로에게 첫 패배를 맛봤다.<br><br>박현성은 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다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2라운드 서브미션 패했다.<br><br>UFC 진출 후 2연승을 달리며 불과 3경기 만에 메인 이벤트 기회를 얻었던 박현성은 랭킹 6위 다이라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br><br>지난해 UFC 플라이급 랭킹 1위 브랜던 로이발에게 첫 패배를 당했던 다이라는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7승 1패가 됐다.<br><br>박현성과 다이라의 경기는 UFC 사상 최초의 한일전 메인 이벤트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UFC 3전의 박현성과 랭킹 6위 다이라의 격차는 컸다.<br><br>박현성은 1라운드 초 다이라의 스트레이트에 맞고 쓰러졌고, 이후 다이라가 자랑하는 그라운드 기술에 고전했다.<br><br>2라운드에도 다이라의 태클에 쓰러진 뒤 결국 그라운드 기술에 걸렸고, 잠시 버텼지만 결국 탭을 쳤다.<br><br>공식 기록은 2라운드 1분 6초 페이스 크랭크에 의한 서브미션 패다. 관련자료 이전 탁구 김나영-유한나, 브라질 대회 여복 결승행…2연속 우승 도전 08-03 다음 한국 남자 혼계영 400m서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예선 8위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