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안정환에 은퇴 관련 비화 “솔직히 쉬고 싶었다” (가보자GO) 작성일 08-0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ePocXD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b6588bb6337086bc6460c0c9a30b127dc4ddd0e4589e52e004f37df108fcde" dmcf-pid="GXdQgkZw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예능 ‘가보자GO’ 지난 2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khan/20250803165636728nq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WSlsY1P3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khan/20250803165636728nq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예능 ‘가보자GO’ 지난 2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879ae79be9ec0adadf4df9f0e579da302fd70a7eaa8b00e81202a5ced9695d" dmcf-pid="HZJxaE5r0o" dmcf-ptype="general"><br><br>예능인으로 활동 중인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MBN 예능 ‘가보자GO’에 출연해 은퇴 당시의 비화를 밝혔다.<br><br>지난 2일 방송된 ‘가보자GO’ 시즌 5에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이대호부터 연예계 대표 근수저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이호철, 가수 조째즈 등이 출연했다.<br><br>프로그램의 MC인 안정환과 개그우먼 홍현희는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는 이대호의 서울 집에 초대를 받았고, 그곳에서 ‘먹신’으로 유명한 나머지 출연자들도 만났다. 자신을 ‘이대호의 후배’라고 밝힌 조째즈는 “대통령을 만나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보였다.<br><br>최근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하는 이대호의 장비들을 보던 안정환은 이대호에게 “은퇴를 했는데, 운동을 안 하고 싶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대호는 이에 “솔직히 쉬고 싶어서 은퇴했다. 하지만 유니폼을 입을 때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대호는 안정환에게 “형님은 왜 은퇴하셨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나는 몸이 멈추라고 해서 멈췄다. 수술도 많이 하고, 부상도 많아서 몸에서 신호가 왔다. 어쩔 수 없이 몸이 멈추라고 해서 멈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br><br>이대호는 이날 방송에서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말했다. 그는 “친구 추신수가 저를 꼬드겨 시작하게 됐다. 어렵게 용기를 내 할머니께 말씀드렸고, 할머니와 막내 삼촌을 비롯한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주셔서 야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대호는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학부모 회비조차 내기 힘들어 눈치를 보며 그만두고 싶었던 시절도 있었다”며 “그러나 제 자식처럼 챙겨준 학부형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MBN 예능 ‘가보자GO’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엘, PT에 필라테스 바레까지 엄청난 운동량 “챌린지 병 있어”(이엘저엘) 08-03 다음 빅테크 AI ‘과잉 투자’ 우려 해소 분위기…경쟁 더 거세진다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